주요 FA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최형우 - 기아썰이 유력하다고들 하는데, 삼성에서 최형우 놓치면 다른 최씨한테 돈 부은 삼성팬들이 분노할듯

차우찬 - 역시 놓치면 삼성팬들 분노, 단, 해외진출이라면 모름. 메이저에서는 차우찬 내구도 보고 김양보단 낫다는 평이 나왔기도 하고, 불펜 돌아본 경험도 있는지라(14) 여차하면 구원투수로 전업해도 됨.

나지완 - 기아하고 재계약, 타격능력은 좋은지라 지명타자로 돌리는게 유력해 보임

이현승 - 두산은 무조건 잡아야 함, 워낙 불펜이 약한 팀이라 일단 성적이 좋고 안 좋고간에 잡고 봐야함.

황재균 - 강력한 3루수임에는 분명, 근데 메이저감은 맞는지 모르겠음.

김광현 - 메이저감도, 일본감도 아님(09년서부터 일본전에서 털려나가기 시작한걸로 기억), 한국에서 왕노릇 해야...

양현종 - 일본에 한번 질러볼 만한 인재라고 봄,

우규민 - 올해가 유난히 못했던 해인가...

황재균 김광현 양현종 세명 다 크보 잔류가 더 낫다고 봄
나지완은 그래도 기아에서 대우해준게 다행인거 같고
최형우가 얼마를 받느냐가 관건. FA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건 구단의 프렌차이즈 스타라는 점 보단 FA직전 최근 성적인데 2016년 타격 정점을 찍은 최형우인지라 거지구단이 되어버린 삼성이 투자를 얼마나 할지...

황재균은 롯빠로서 진짜 말도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
투고타저때는 개긑이 못하다가
개나소나 잘 치는 타고투저때서야 개나소나 다 하는 3할 다도루 해놓고서는 무슨 메이저

심지어 수비가 꾸준히 좋은것도 아니고 들쑥날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