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번역기의 AI도입과 번역가의 미래

구글이 번역기에 AI를 도입했습니다

기존에는 단어별로 번역하고 모으는 식이라 바보컴퓨터의

전형을 보여줬었는데요

 

이제 문장 전체를 인식해서 번역하며 딥러닝 ai를 도입해서

점점 번역정확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실제로 구글 번역기를 돌려보면 이전과는 확연한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발전된걸 볼 수 있습니다

 

번역하시는 분들도 예전에는 바보번역기 정도로 인식했었는데

이제 무시할수 없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미래에는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띵작 을 마스터피스라고 번역하는거 보니 확실히 더 있으면 번역 잘할거 같기도 하고

끝났지 딱 10년 지나면 ㅂㅂ임

그 때까지 가면 고급 해외문학 번역하는 사람들만 남을 듯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 나라건 그 나라 말로 보고 그 나라 감성으로 생각해야 제일 느낌이 사는 것 같음.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말의 뉘앙스나 억양까지 흉내내는 단계로 갈까?

고급 해외문학 번역도 나중엔 언어학자 수준만 남고 다 없어질 걸요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하는데
곧 사라질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 개발 끊임없이 해야 함

언어학도 이제 더 높은 고차원으로 갈 준비가 된거죠

표준정규분포 함수같은거 옛날에는 다 손으로 했잖음. 지금은 표 보거나 컴퓨터로 하지만 수학 자체가 망하지는 않았음. 되려 사칙연산같은걸 컴퓨터에 맡겨서 더 고차원적인 인자들을 모델링하는 쪽으로 수학이 발전했죠. 언어학도 이제 그런 수순을 밟을거라고 생각함. 그게 정확히 어떤 방향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수학은 아직 미지의 세계가 더 많으니까 모르는 건데
언어는 막 초개념언어 같은거 개발되지 않는 이상은 딱 마지노선인 거 같은데

(전공자의 의견입니다)

답은 러다이트 운동이다

초개념언어를 개발하면 되는걸!

(무책임한 발언입니다)

확실히
띵작이 명작으로 번역된걸보면 번역능력은 미친듯이 올라간듯
속어=>번역된 표준어 => 번역된 속어

까지 발전되면

소설이나 뉘앙스가 필요한 번역이 아니면 전부 대체 될지도 모르겠네요

걱정마세요 10년후에 외계인이 접촉해서 번역에 새로운 장이 열릴겁니다
(예언자의 의견입니다)

외계인이 완벽 통역 기술을 전해줘 바벨탑의 시대가 열렸다고 한다

물리학도 그 뭐지 양자역학 나오기 이전에 물리학 끝났다고 그랬었음
언어학에도 그런 뉴페이스가 있냐고요? 찾는건 님들몫 ㅎ

죽은 비트겐슈타인을 살려와라!

(전공자의 개소립니다)

일상어가 더 어렵지.

당분간은 계속 필요할것.

괴델, 괴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