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님들이 기대했던 스토리가 대체 뭐임?

꼭 뭔가 거대한 떡밥이 던져져야 되는것도 아니고 무슨 명작을 원하는것인지

 

딱히 블쟈 실드치고싶진 않은데 여기 분들은 대체 얼마나 원대한 걸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어서

떡밥을 던졌으면 회수는 했어야지 중구난방임. 솔직히 2편부터 그 싹수가 보였지만..

차라리 알라라크 나오지 말고 데이비스와의 이야기를 더 깊게 파던지

인류의 수호자가 뭔지 제대로 나오지도 않고 급작스럽게 끝맺음하고

이건 스토리가 아니라 그냥 미션 9개였음.

수습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이정도로 실망하진 않았을듯.

ㄴ 데이비스는 걍 아크튜러스 틀딱이고 인류의 수호자도 딱히 거창한 조직이 아닌데 왜 그걸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줘야합니까

걍 데이비스의 사조직 정도로 이해하면 되는걸 굳이 떡밥으로 해석하시는 이유가

아니 에피소드의 주악역으로 나왔잖아요 왜 설명을 해줘야 한다니요?

아크튜러스 틀딱이란 묘사 나왔잖아요 뭐가 더 필요해서 이러심

에피소드 주 빌런에 대한 묘사가 부족하고 어색했다라고 하면 되나요.

그걸 꼭 굳이 설명충 붙여서 다 말해줘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별로 대단한 인물도 아니고요

아몬이나 나루드 까는거야 이해하는데 데이비스는 그 정도 급도 아니고 노바 비밀작전 자체가 걍 후일담 dlc 수준인데 대체 뭘 더 바라심

애당초 별로 대단하지도 않은 주인공이 별로 대단하지도 않은 빌런과 별로 대단하지도 않은 전투를 벌여 별로 대단하지도 않은 결말을 맞이한 별로 대단하지도 않은 DLC인데 우리가 괜한 기대를 한 것이 잘못임.

ㄴ 솔직히 사람들 기대가 너무 과한게 맞음

이딴 후일담을 합본 14000원, 별도구매 21000원 씩이나 받고 팔은 걸 욕해야

대단한 인물이 아니면 그거대로 웃긴거죠. 그럴거면 기존에 스토리 라인에 있던 단체, 인물을 등장시켜야 했던게 맞죠. 굳이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다가 전개시킬 이유가? 굳이 매력적이게 묘사도 안되고 말하신대로 대단한 인물도 아니면 이 dlc의 이갸기가 도대체 뭐임?

dlc에서 원했던건 기존작품에서의 맥거핀을 풀어내던지, 아니면 새로운 이야기의 전개가 되어야 했는데 도대체 전자도 아닌데 후자도 아니라고 하면 dlc의 의미가 뭐임.

10000원이나 그 이하였으면 덜 까거나 안 깔텐데

그지같구만...솔직히 기대치를 낮게 잡았지만 내놓았던건 낮아도 너무 낮음.

내 14000원 orz

개당 3천원도 간당간당한데

여기 분들 매번 볼때마다 기준점이 과하게 높은거보면 무슨 명작들 외엔 안하고 안보실 고귀하신 분들만 계신듯하네요.

그럼 사람들이 평좋은 걸 사려하지 지뢰를 일부러 사려하겠습니까 ㅠㅠ

nowhere/그건 또 뭔 논리임? 신캐가 꼭 거대한 뭔가를 갖고 있어야 한다니 참

고귀는 개뿔 난 지금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본 기분인데.

마 사람이 명작만 보면 되긋나 가끔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봐주고 그린랜턴도 봐주고 오 인천도 봐줘야 삶이 다이나믹하지 앙?

시간 왕창끌어서 뭐 한우사골이라도 끓이나 했는데 통조림 옥수수 스프가 나오니까 당연히 허탈할수있죠
그런데 와서 하.. 얼마나 대작을 바란거임?큭큭 이런거 비판하면 쿨해보이겟지 하지마셈 친구없는거티남

형도 똥인거 알고있잖아요

아니 그니까 새 인물을 묘사하고 내놓을거였으면 그만한 가치가 있어야 했는데 부족했다구요. 솔직히 그렇잖아.

님 이게 무슨 달걀초콜릿 안에 든 장난감인줄 알음?

그냥 사람마다 평가가 다른거지 왜 저평가 하는 사람을 조롱하는지 모르겠네...

온갖 떡밥 뿌려대면서 5성급 호텔 라고 홍보했는데

동네식당 보다 모자란 퀄리티의 요리를 받으면 화나는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ㄹㅇ 사람마다 평가가 다른건데 저평가하는사람 조롱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고급 요리를 원했으면 애초에 고급 레스토랑을 찾아갔어야죳 ㅡㅡ

그렇습니다 언-제든지도 갓엔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