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컴퓨터 쿨러 도착해서 조립해본 결과

처음에는 전원에 불만 들어가고 모니터 화면에 바이오스가 출력되질 않아 cpu 접속 이상인가 해서 분해하고 다시 켰는데.

 

이번에는 불만 살짝 들어갔다가 바로 꺼져버림.

 

나름대로 몇 시간 동안 점검을 해본 바로는 이런 경우 메인보드 아니면 파워 서플라이 문제라고 하는데.

 

파워 서플라이는 자체적으로 철사 꽂아서 확인해본바로는 불량품은 아니었습니다.

 

메인보드의 파워 소켓 부분을 도체로 연결시켜서 강제 부팅 시켜보니, 역시 픽하고 꺼지네요.

 

아직 메모리 뽑아서 켜보는 건 시도해보지 않았는데, 이 이상 손대서 아작내느니 그냥 카트에 본체 실어서 근처 가게에 맡기는게 차라리 낫겠군요.

 

일단 예상은 메인보드랑 케이스 문제 같은데, 그렇게 되서 또 주문하게 될 필요가 있다면 cpu랑 그래픽 카드, ram빼고 싸그리 바꿔버린 셈이네.

 

 

요전에 집에서 기숙사로 본체 옮겼더니 전원이 안들어와서 이것저것 해보다 램 빼고 끼웠더니 켜지더라고요
램 테스트도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