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안해요안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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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1-24 22:22:53 KST | 조회 | 6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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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포)이번 dlc 스토리가 이도 저도 아니게된 원흉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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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알라라크
자치령 건립 이후 테란의 내분을 깊이 다룬 dlc가 되어야 했는데..왜 프로토스 인물에게 굳이 비중을 할애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dlc 분량이 9미션으로 한정된 마당에 주역인 노바의 대사를 하나라도 더 출력해도 모자랄 판에 말입니다.
알라라크가 성공적인 캐릭터이긴 하지만 공허의 유산부터 dlc까지 너무 과하게 밀어주는 티 난다고 느끼는거 저뿐입니까? 공허의 유산까진 그래도 스토리에 잘 녹아들어가서 위화감은 없었는데 dlc에서 앞뒤 안가리고 테란에게 포격 갈기는 장면은 뭔 무개념인가 싶음
2.데이비스 장군
코랄을 5년만에 저그도 감히 탐하지 못할 요새 행성으로 만든점,학살자 칼날여왕을 일시적으로 무력화 시킨 점 등 멩스크 정권의 장점을 내세우며 아크튜러스를 지지했다면 나름 흥미로운 스토리가 될뻔했는데
신호기로 저그 끌여들여 시민들 학살하고 프로토스에게까지 어그로 끌고,그냥 아크튜러스의 단점만 이어받은 부하로 그 나물의 그 밥이였네요. 왜 악역을 이렇게 만들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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