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저그가 이딴 꼴로

 

 

분명 저그는 대화도 통하지 않고 협상도 불가능한 공허한 외우주로부터 기어나온 불가해하고 냉혹무자비한 괴물들이었을텐데

 

어느샌가 농담따먹기도 하고 괴상한 말투도 갖기 시작하더니 갈 수록 무분별한 학살에 반대하고, 온정을 베풀며, 평화와 균형을 지향하여 명예를 숭상하는 종족이 된 거지.

 

초월체 정신체 제발 돌아와주오 케리건자가라 이년들이 저그를 다 망쳐놓았구나

그럼 님은 아바투르파야!

헐 내가 방금 쓴글과 관점이 생각 매우 달라서 소름 돋았다...역시 블리자드는 게임내적인 논쟁을 외적으로 끌어들이는 재능이 있어

그 말주변없는 어눌한 거봉덩어리는 저리 치워주세요.

왜인지 모르겠니? 결국엔 '캐릭터 팔이'라는 것을 하기 때문이야

파괴와 정복 밖에 모르던 워해머 40k의 네크론도 지난 번에 리부트되면서
명예롭고 균형을 수호하는 배드애즈 언데드 군단이 된 거 알잖음

관점의 차이나 작품내적인 논쟁은 여캐가 남자경험이 있냐 없냐로도 불타오를 수 있습니다.

일리단이 빛의 용사가 되고 오크가 명예를 숭상하는 전범이 된 것은 블자만의 탓이 아니었어. 결국 고객의 수요가 있었기 때문

초월체는 비처녀 인가요? 아몬하고 있었을 때 아무일도 안일어 날리 없잖아요?

저그라서 처녀막이 계속 재생되기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이때는 레알..

근데 어릴땐 스원에서 페닉스가 히드라에게 죽는거 보고 진짜 무서워서 밤에 못자기도 했음..그리고 스투 시네마틱에서 히드라 취급은ㅋ

저그 처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했다 야

버게 프리존이군

zzzzzzzzzzzzzzzz저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크레프트를 보면 오크는 그냥 침공 온 새끼들이었는데 ㅋㅋㅋ

명예덩어리가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