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상에서 긍정적인 의미로 항암,항암된다 라는 말을 많이쓰는데

항암 치료가 정말 무서운 치료법이였구나 비유하자면 삼청교육대 같은 치료법이였네

 

몸에 안좋은건 원래부터 알고 있었지만 대놓고 극독이였을 줄이야..

 

앞으로 저런 표현 쓰는건 지양해야 겠네

 

 

옛날에 항암치료하면 머대리 되는게 기본 클리셰 아니었나요

항암치료를 하면 암세포만 공격받는게 아니고 다른 세포들도 공격받는데

모근? 하여간 머리카락이 그 치료법에 공격을 많이 받는 세포? 라고 함

한 3주 전에 들은건데 기억 하나도 안 나네

전 어렸을때 드라마 보면 그게 암걸려서 그런건줄 알았음,정작 암이란 놈은 대게 티안나고 은밀하게 진행되는 놈인데 말임

한 표현에 이르면 빈대를 잡기 위해 초가삼간에 불지르는 방법이라더군요

근데 그거 아님 잡을 방법이 현재로선 없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