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커가면서 오히려 감성이 여려질까

히로익 에이지란 애닌데

 

저거 내용은 인간이 저그 비슷한 벌레 행성을 덮쳐 대승리를 거두었는데 그 행성은 주요 군사 기지가 아니라 유충을 키우는 일종의 요충지였음

 

주인공들은 자신들이 힘없는 민간인을 학살했고 어린 생명을 거두어간 죄책감에 슬퍼함..자기들도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들과 다를바 없다면서...

 

 

 

 

중학생때 이거 처음 보고 저그ㅋㅋㅋㅋㅋㅋ스타 하다가 질럿으로 라바 잡으면  오열할 정신나간 새끼들일세 라며 웃기게만 느꼈는데

 

이거 다시본 후 심정은 저그ㅠㅠㅠㅠㅠㅠ

 

주인공들이 미래인 답게 무언가 초월한 부처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