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채업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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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2-11 18:59:50 KST | 조회 | 957 |
제목 |
같은 일본인도 이렇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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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내용은 오사카인과 교토인이 얼마나 차이나는지를 보여주는 일본 방송이다.
교토 사람의 돌려까기는 정말 기가 막힌다. 속이 검다는 표현이 딱 어울릴 정도로...
교토사람이 "활기가 넘치시네요!" 라고 하면 당신 좀 쓸데없이 기운이 넘친다. 말이 너무 많다. 라는 의미일 수 있다.
말하자면 교토인이란 일본인의 혼네/다테마에 라는 개념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사람들인 것이다.
이하는 페이스북 지인의 지인이 쓴 내용.
교토에서는 아침에 자기 집의 마당을 쓸고 닦는 것도 그냥 청소가 아니라고 한다. 가령 옆집 마당까지 쓸어주면 토박이 교토인은 ‘저희 집 마당이 더럽다는 건가요? 아니면 저희가 게을러 보여서 대신 해주시는 건지?’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그렇다고 자기 집 앞만 쓸면 ‘옆집이지만 정 없이 그렇게 딱 잘라서 살자는 말씀이시지요?’라고 받아들일지도 모른다는 게 남편의 이야기였다.
그러면 어쩌란 말이냐? 마당을 청소할 때는 자기 집을 다 쓸고 옆집은 한 발짝 (30센티 정도)까지 쓸어주는 것이 교토의 예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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