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해설하다가 욕먹고있네 ㅋㅋㅋㅋㅋ

상황: 토트넘과 경기중 맨유의 급식이 래쉬포드가 어깨로 트래핑함

 

발언: 것멑 든 플레이를 하는것도 잘못됐고 실수하면 경기 흐름에 악영향을 준다 잘못됐다

 

해설 들으면서 한 생각: 드리블하면 뺨맞던 세대니까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뭐(경기보느라 무시)

 

오늘 논란이 된 걸 보면서 갑자기 든 생각: 싀발 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롤팬주의): 막눈이 은퇴하고 해설하면서 과감하게 다이브하는 선수를 극딜

 

결론: 개인기하면 뺨맞던 축구를 배웠지만 본인은 술담배는 끊었으나 드리블을 끊지 못한채 은퇴해서 개인기한 선수를 것멑이 들었다며 극딜

좀 아쉬운게 확실히 선출이라 진짜 듣도보도 못했던 필드 위 이야기 많이 해줌.
근데 사투리에 말도 빨라서 귀에 안들어옴.

그리고 축구 커뮤니티에선 겉멋 든 플레이를 했다가 선수 커리어도 심하게 조져봐서
저런 말 해준다곸ㅋㅋㅋㅋ

요즘 해설가들 선수 시절 유명세 믿고 뽑아서 그런지 못함

김병지는 표준어 훈련만 해도 괜찮은 해설자가 될 것 같은데
그 형님 나이가 나이인지라 표준어 훈련이 될 것 같지가 않다.

저도 선수시절 경험담이 너무 재밌어서 그냥 꼰대네 하고 그러려니 넘어가긴 했음
근데 저런 마인드때문에 창의력있는 선수가 안나온다고 생각함
유소년스포츠를 지도해보고 여러 학원이나 클럽들 분위기를 보아하니 많이 없어진 추세긴 하지만

확실히 해설의 맥을 못짚고 떠오르는 경험담 막 얘기하고 호흡도 어색한건 사실

어쩌면 그때의 자신을 겉멋만 들었던 철없던 시절 로 생각해서 더 그런소리 하는건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