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콩하나 | ||
---|---|---|---|
작성일 | 2016-12-18 15:57:47 KST | 조회 | 735 |
제목 |
어제 붓싼에서 집으로 가는 심야버스에서 있었던 일
|
똘게이 아저씨들이 지럴함
1.자기자리 등받이를 뒤로 끝까지 내려놓는 아저씨.
뒤에있던 청년들이 너무 내려서 불편하다고 조금만 올려달라고 말함
아저씨는 지금 자기한테 뒤로 끝까지 등받이를 내릴 권리가 있다고 함. 돈도 내서 내맘대로 하는건데 왜 그쪽이 지럴하냐고 도로 성을 냄
이러면 뒤에 있는 저희가 불편하잖아요... 도로 욕먹어서 어이가 나가보였음
갑자기 아저씨가 니가 뭔데 한번 해보자는거가 어? 한번 해보자는기가 이럼
기사아저씨가 싸우지덜 말고 조금만 올려달라고 함
진상아저씨 기사아저씨한테 내가 돈을 냈는데~~~@##!₩ 함
2.신고할겁니다 빼애애액
위 아저씨랑 실랑이벌이고 좌석 체크한답시고 30분 출발인데 33분에 출발하게 됨
한 아저씨가 몇시 출발인데요 그럼
기사아저씨가 그 아저씨쪽으로 얼굴 돌려서 30분이요
이후 대화
왜째려보능교?
????
물어보기만 했는데 왜 째려보냐니까 ㅡㅡ
안째려봤는데요? 30분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지금 33분인데 3분 오바났잖아요!! 신고할겁니다!!
??????
정작 이아저씨는 안전벨트도 안매고 있었음 ㅋㅋㅋ
버스기사 아저씨 힘내용..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