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포격 사건 생각나서 나무위키를 봤는데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하나 있더랍니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

 

2016년에서야 밝혀진 사실인데 고위급회담이 시작된지 7시간도 채 되지 않아 함흥 비행장 두 곳에서 출격한 북한군 AN-2 침투기 12대가 강원도의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침을 시도할려했었고 뜻밖에도 북한육군 1군단이 대공포로 격추시킨다면서 위협해 돌려보냈다고 한다.만약 침투에 성공했으면 120여명 이상의 북한 특작부대원이 남한에 침투하게 되었을것이고 결국 남북간 전면전까지 치달았을것이다 

 

http://news.ichannela.com/politics/3/00/20160601/78429964/1 

아 이때 진짜 개쩔었는데

포탄 박스에서 다꺼내고 1주일동안 실탄 껴안고 잤음 레알 낮에는 더워 뒤지겠고 밤에는 춥고

그리고 협상 들어갔을때 배신감 느꼈음

뭔데 적 ㅔ뭔데 ㅋㅋㅋㅋㅋ

근데 저 안둘기 탔던 애들도 진짜 빡쳤겠다

평생 훈련한거 드디어 남조선 해방하러 가는데 훼방놓고 그래

개념의극한//반대로 저 1군단 사람들은 기겁했을거 같던데... 수틀리면 바로 MLRS 부어질 상황이라

아 설마 전쟁나면 최전선이 젤 먼저 찢기니까 돌아가라고 한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