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 보고옴 (스포)

신카이 마코토가 초속 5센치랑 언어 정원처럼 또 못만나겠구나하면서 에휴 하는데 만나는거보고 드디어!! 라고 생각함

내가 봐도 정말 앞에거 다짤라먹고 결말의 핵심을 찌르는 스포인거같다;

"그 일이 몇 년 전이었더라?"
"5년 전이요"
이때 막 동공 떨리기시작함 아 이새기가 설마 또 설마 그런건 아니겠지
마지막에 계단이라서 다행이었슴 만약에 중간에 기차 지나가는 건널목이었으면 PTSD 재발할뻔함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쉬바 너무 다시 생각해도 기차길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대중적인 영화라는거 딱 하나 믿고 계속 봄
만약에 거기서 그냥 지나갔으면 영화 2회차는 신카이 마코토 자택 앞에서 횃불들고 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