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그이름은 보고옴(스포)

감독이 이전작품들은 본인기준 아련함만으로 잘품을 마무리했다면

대중에게 공감대를 줄수있는 수준까지 작품을 이어가서 흥행의 초석이 된듯했음

 

솔직히 감독 취향대로라면 마지막 다리에서 스쳐지나갈때 크레딧 올라갔다...

(그리고 감독이 이 장면을 의도적으로 음흉하게 웃으며 넣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음)

신박한 스토리와 아련함 반전 판타지까지 짬뽕한 작품을 잘 소화해 낸 작품인듯

 

멜로판타지블록버스터

 

 

생각보다 그렇게 짠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여운은 남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