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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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1-29 19:24:32 KST | 조회 | 824 |
제목 |
정말 어디에나 있는 그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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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38
2017.01.29 18:45:21
딴게 존문가들이 넘쳐나네요
연구할 가치가 있어보인다, 이런 주장도 있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지,
문재인이 군복무기간 단축한다 그러면 논의해볼 가치가 있다고 이해하면 되고.
생각의 다양성을 무시하고 집단적으로 공격할 필요까지 있나요.
위스콘신
2017.01.29 18:02:43
근데 올리신 자료 어디에도 환빠 관련된 소리는 없는데요..
저 내용이 완전히 개소리는 아닌 것이 현재 아메리카 원주민의 유래에 대해서
가장 믿음직하다고 여겨지는 설은 배링 해협 이동설이죠.
퉁구스 족 등이 배링 해협을 통해 이주했다는 말인데 퉁구스 족의 가장 큰 민족이 만주족입니다.
일단 미국 멕시코 원주민들이 유전학적으로 퉁구스 족이랑 상당히 가깝다고 보이고요.
문화도 잘 보면 토템신앙 등 (우리 나라로 치면 장승, 솟대 문화 등) 유사한 점이 제법 있습니다.
물론 그당시 나라 따윈 없으니 한국 중국 이누이트만주족 문화 등이 섞였을 수도 있지요.
그러니 언어 등도 세월이 흘러 많이 변질되었겠지만 겹치는 부분이 제법 있을 수 있고요.
지금도 아시아권 한국 중국 일본 언어 비슷한 발음 상당히 있잖아요. 그러니 아시아권 혹은
러시아 동부쪽 언어와 문화가 전파된 체로 오래 변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장승 솟대 등은 우리 문화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이고요. 미국 대도시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 등에 가서 아메리칸 원주민 유물 같은 거 보면 정말 우리랑 비슷한 부분 많습니다. 현재 제대로 확인된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저 내용에 나오지도 않는 환빠 어쩌구 깔 근거가 있을까요?
환빠야말로 출신 성별 학력 정치이념에 구애받지 않고 연령대 전반에 걸쳐 고루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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