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들의 뇌를

오버워치 세계 탑급 선수들이 한국에서 열리는 APEX 참가를 위해 입국해서

한국섭에서 솔큐를 돌리는데 이제 "~개피", "~반피", "~수퍼개피"는 기본으로 말하고 채팅창에 "ㅋㅋㅋ"와

한국어를 이용한 이모티콘을 섭렵했으며 "뽕미" "나이수" "고고싱" 등 한국형 영어를 체득하고있다

 

몇몇 선수들은 자국에 돌아간다음에도 그만 잊혀지지 않아 "뽕미"를 외치다가 자국유저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타이무가 공격 위도우 집으면서 "아임 킹갓엠퍼러제너럴충무공위도우 빌리브 미" 그러던데 ㅋㅋㅋㅋㅋ

외국인이 저 긴 단어를 어떻게 외웠지 했는데 충무공 빼고 다 영어구나..

크루즈라는 어느 스트리머가 배워서 많이 말하던거 같던데

뽕으로 하나되는 세계라니

뽕미는 뭐죠?

아나 궁=뽕

뽕을 달라

뽕 me

태권도에 이어서 한국어가 경기용어로 쓰인 사례가 되는건가 ㅋㅋㅋ

크루즈 졸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