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임(빛)과 멧젠(어둠): 모하임과 멧젠은 블리자드 중에서 가장 근본적인 힘이다. 모하임과 멧젠은 그 본질부터 상반되는 성질을 지니지만 사업적인 관점에서는 함께 엮여 있다. 서로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순수한 모하임과 멧젠은 게임의 경계 너머에 있는 영역에 존재하며 게임에서는 그림자만 보일 뿐이다. 모하임은 블랙카드로 발현하며, '타락'으로 칭해지기도 하는 멧젠은 근육 피어싱으로 나타난다.
브로드(생명)와 더스틴(죽음) : 브로드와 더스틴의 힘은 게임에 있는 모든 캐릭터를 지배한다. 보통은 야생 마법이라고도 불리는 BB의 에너지는 모든 캐릭터에서 어썸함과 OP를 촉진한다. 더스틴은 폭풍 마법의 형태로 브로드의 반대 작용을 수행한다. 캐릭터들의 마음에 절망을 드리우는 시공의 폭풍은 피할 수 없는 힘이며 모든 영웅들을 무질서한 난투와 망각의 빠대 상태로 밀어 넣는다.
데이비드(질서)와 DK(무질서) : 데이비드와 DK의 힘은 게임 밸런싱이라는 게임의 체계를 다스린다. 질서는 게임에서 황밸로 종종 드러난다. 이 유형의 에너지는 본질적으로 불안정하고 그 힘을 다스리려면 고도의 정확성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반대로 무질서는 매우 파괴적인 밸붕으로 발현한다. 이 잔혹하고 극도로 중독적인 에너지는 살아 있는 유저들과 공홈토론장에게서 끌어낸 생명력으로 채워진다.
게임(원소) : 워크, 스타, 디아, 시계 등의 게임들은 블리자드의 모든 것을 구성하는 기본 재료의 역할을 수행한다. 오랜 시간 동안 사내에서는 게임들과 조화를 추구하거나 지배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이를 위해 원시의 힘인 시공의 폭풍을 불러냈다. 게임들과 조화를 찾는 이들은 폭풍의 힘에 의존했는데 개발자들은 이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라고 부르며 유저들은 '고급 레스토랑'이라고 부른다. 고급화를 부여하는 이 힘은 존재하는 게임을 하나로 연결하고 묶는다. 죽음은 영웅들을 굴복시켜 플레이어블로 삼으려는 셰프들의 도구다.
페이커 왜 방송 안 하지?
디아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