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아몬님이 그리워지는 밤이다

작금의 유저가 많이 모이는 커뮤니티를 보면

인간은 진실이 아닌 자신이 보고싶은 맛보고싶은 것만 본다는것을 다시 느끼게된다

 

아무도 불편한 진실을 원하지 않아 달콤한 거짓말을 빨아댈 뿐이지

 

위대한 아몬님은 이따위 놈들은 그냥 멸망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하신것 뿐인데

 

그러고보니 아몬이 왜 우주를 터트리려 했는지 작중에 나온 적이 있나

별 거 없었음. 에필로그 막판에 케리건에게 쫄리니까 진심 다 드러내는데 난 그럴 맘 없었는데 젤나가가 되기를 강요당한 거다, 내가 알던 것들과 전부 멀어져버렸다, 젤나가 싫엉. 어둠의 신께서 사춘기 감성이신

ㄴ 플러드의 목적은 뭐임?

창조주에게 대든 선조에 대한 복수와 인류에게 수호자의 의무를 짊어질 자격이 되는지 시험을 내리는 것.

궁극적으론 마스터치프의 샌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