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곳이 학교 근처라 중고생들 많이 보는데

요즘 중고딩 애들이나 다 큰 성인 여자들이나 화장법은 다 똑같은 듯 얼굴 뽀얗게 해놓고 입술만 빨갛게 강조함 

근데 나는 이게 취향이라서 그런지 다 예뻐보영...

진술은 서에 가서 하시죠

으음 새로 장만한 은수갑이 어딨더라...

아니 나는 아무것도...

와

사실 15정도면 어른하고 덩치나 외모는 꽤 비슷해져서
다만 청소년은 판단력과 자기방어력이 아직이라 철컹철컹이 있는거겠죠 (어른이라고 딱히 엄청 좋진 않지만 상대적으로)
진짜 예쁜 중고딩 많긴 많음...

ㄴ님도 잠시 조사를 받겠습니다

경찰아저씨 여기에요!!

저는 그런 화장법이 개인적으로 싫던데

새파란 애가 분칠하고 사이즈 줄여 입으면 아무리봐도 발랑까진건데.

아니; 꼭그렇진 않아요 소설쓴다고 하는 사람이 전부 무능력한 찐따가 일 구하긴 싫고 집에서 눌러앉을 핑계로 작가 지망하겠다고 깝치는게 아닌것처럼요...

ㄴ 너 왜 지나가는데 팩폭질이냐.

나도 좀 봤음 좋겠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