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arine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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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3-07 13:42:54 KST | 조회 | 730 |
제목 |
요즘 얼굴에 철판이 아니라 티타늄 깔고 다니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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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때는 반에 다 친구들인데도 교수 질문에 대답하기도 좀 머쓱하고 토론도 좀 힘들었는데 요즘은 걍 적막 싫어서 다 내가 대답하고 북차고 장구치고 다 함. 토론도 걍 내가 이끌어가고 혼밥도 개뻔뻔하게 꽉찬 식당 중아에서 혼자 자리 차지하고 퍼 먹고 있고. 여러분 군대 다녀오면 사람이 변하고 아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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