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협동전 창작대회에 출품할 맵을 게시했습니다.

[아몬의 숙주]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숙주 미션을 협동전 버전으로 수정하여 만든 협동전 아케이드 맵입니다.

공허의 파편을 제거하는 것은 똑같지만 다른 점은 파편을 모두 제거한 후 아몬이 깨어나면 플레이어가 직접 숙주를 처치해아 합니다.

즉 파편 제거 후에는 보스 레이드가 시작됩니다.

 

우선 공허의 파편은 파편을 하나 처치할 때마다 새로운 능력들을 쓰는건 같고,

추가로 파편의 체력/보호막이 증가하고, 파편 주위에 있을 때 지속적으로 받는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보너스 목표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던데 그래도 없으면 심심할 거 같아서 대충 차원로 감염제거 하는 걸로 넣어놨습니다.

 

난이도 쉬움/보통 의 경우에는 제한 시간이 없고, 어려움/아주 어려움은 제한 시간이 존재합니다.

제한 시간 내에 공허의 파편을 모두 제거하면 제한 시간이 사라지고, 제거하지 못하면 플레이어들의 모든 유닛과 구조물이 파괴되어 패배하게 됩니다.

 

공허 파편을 모두 제거하면 "두려움을 버려라, 한 시대의 종말이 다가왔노라"라는 대사와 함께 보스전이 시작됩니다.

 

죽음의 에너지 : 아몬이 지상 유닛들에게는 모선의 열광선과 같은 공격을 수차례 발사하고, 공중 유닛은 죽음의 손아귀(공허의 파편 능력)로 기절 후 잠시 뒤 처치합니다. 체력이 50%이하로 떨어지면 횟수가 증가합니다.

망각 (에필로그 마지막 망각의 피조물 능력) : 아몬의 체력이 90%이하로 떨어지면 아몬이 대상 지역에 구체를 던져 그 지역의 모든 유닛을 기절시키고 지속 피해를 줍니다. 바닥 피하기 해주시면 됩니다.

암흑 폭발 : 아몬의 체력이 75% 이하로 떨어지면 영웅 유닛을 제외한 유닛을 일정 시간 후 폭발시켜 주변 유닛들에게 큰 피해를 줍니다. 대상 지정된 유닛에게 바닥이 깔리니 따로 빼주시면 됩니다.

공허 지대 : 아몬의 체력이 60% 이하로 떨어지면 대상 지역에 공허 지대를 생성하여 공허 지대 위의 모든 유닛을 느려지게 합니다. 공허 지대가 사라지면 지대 위의 영웅 유닛을 제외한 유닛은 공허의 존재가 되어 아군 유닛을 공격합니다.

죽음의 광선 : 아몬의 체력이 45% 이하로 떨어지면 아몬의 죽음의 광선을 발사합니다. 광선은 앞뒤로 발사되며 한바퀴 돌며 광선에 닿는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줍니다. 광선은 느리게 돌지만 데미지가 상당하니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밤의 요새 트릴리악스의 싹쓸이 광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몬의 숙주를 처치하면 중추석을 준비하겠다는 로하나의 말과 함께 승리로 끝납니다.

 

출품은 북미섭에 게시해야하는데 그전에 한국섭 분들께 테스트 거치고 출품하려고 일단 한섭에만 게시했습니다.

플레이 해보시고 리뷰창이나 댓글 혹은 협동전 게시판의 게시물로 피드백 꼭 좀 부탁드립니다.

아케이드에서 [아몬의 숙주] 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맵 링크 : battlenet:://starcraft/map/3/114312

 

 

※참고 : 적의 난이도를 조절할 때 인공지능 난이도를 중간/중간 으로 하시면 어려움 난이도로 조정이 됩니다. 이건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ㅠㅠ 그래서

인공지능 두개의 난이도를 아주 쉬움으로 하면 쉬움 난이도

쉬움으로 하면 보통 난이도, 중간으로 하면 어려움, 나머지는 아주 어려움으로 설정되는것 같습니다.

 

+) 북미섭에 게시해야하는 것이므로 텍스트들이 영어인 점은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