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가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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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4-12 09:08:38 KST | 조회 | 491 |
제목 |
대학시절 술 먹고 이동하면서 축구공차기 기계로 놀았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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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으면 펀치기계나 축구공차기 혹은 야구배팅장 가서 배팅하기 등을 하잖음
우리 학교 후문에는 축구공 차는 기계가 있었음
내가 저학년 때는 없었나? 그랬고
고학년 때 후배들이랑 술 먹다가 지나가다가 차곤했음
펀치기계나 축구공차기 같은거 기록갱신까지는 거의 못 해도 꽤나 점수가 잘 나오는 편이었음
온몸을 날려서 펀치나 공차기를 하거나 후배들이 하는 것을 옆에서 보면서 낄낄거리면서 잡담을 주고 받았던게
술자리(1차에서 2차가는 길이나 2차에서 3차가는 길에서 보통 했으니까)의 즐거웠던 추억 중의 하나였음
정작 진짜 축구하면서는 골 한 번도 못 넣어봄
족구는 군대에서 배워서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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