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 커뮤니티에서 광기를 자주 느끼고 있음

 

여론을 형성할 만큼 규모 있는 히오스 커뮤니티라고 하면 다 알테니, 걍 대놓고 히벤이라고 밝히겠음.

 

히어로즈 2.0에 대한 기대, 신영웅이 디바일 거란 확신, 더스틴에 대한 증오, 레스토랑스는 히오스 유저가 아니라는 부정 등...

 

물론 인간이니까 당연히 그런 감정을 가질 수 있고 또 나름 이유도 있지만

그 목소리가 한사람 두사람 열사람 공명하고 표현도 점점 격해지니

이거 정말 보통이 아니구나 이래도 되는 걸까 그렇게 느끼게 됨

 

그 사람들이 특별히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함. 사람이 그만큼 모이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걸지도 모르고.

주절주절 왱알앵알

 

하고 싶은 이야기 : 우리도 조심하는게 좋겠다. 

제목 모 커뮤니티라고 하고 내용 첫 줄에서 히벤을 밝히면 너무 김빠지잖아

글제목만보고 또 버게 말하는 글인가 싶었는데 레훼엥

빡혐 대 빡사모

근데 스투게에서 DK 겁나 싫어하는거 보면 이해가 감
일은 하나도 못하면서 입은 겁나 터니까 미운털이 엄청 박힘

사람이 많으면 조그만 생각도 갑자기 눈덩이처럼 막 불어나더라구요

저도 빡혐만큼은 인정해주고 싶습니다

디바 김칫국은 이해가 안 가지만

물론 싫어하는 거야 당연한 건데 말하는 표현들이 테사기 시절 테란 친구한테 죽빵 날렸다는 프호성 성님 마냥 과격해서 무섭다는 거임

과격하긴 하죠 그래서 세계정부가 되는거죠

근데 레스토랑스 중에서 히오스 안하는 사람이 절대다수인건 맞잖아

통계 나온거 있음?

ㄴ 레스토랑스가 전커뮤 전 방송 전지역에 공기만큼이나올라오는데
히오스점유율왜그럼 레스토랑스가 히오스 다 햇으면 히오스 점유율 60퍼쯤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