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는 겜알못인 내 입장에서 보면

자날 군심까지 솔직히 순삭 게임 맞는데

 

그 순삭 전투를 한방꽝으로 끝내는게 아니라

 

순삭 한번 그다음 순삭 그다음 순삭 그다음 순삭

 

이런식으로 전투를 해서 나름대로 볼거리가 있었고

 

올인이나 견제 이런것도 억지로 하는 느낌이 아니였고 뭐 그랬는데

 

지금 공허의 유산은

 

워크래프트3에서 영웅 없앤다음 유닛 체력 10분의 1로 만든다음 꽁냥꽁냥 이질알하는거 같음

 

견제로 끝나던지. 찌르기로 끝나던지.

 

이게 한 7대3정도 비율로 나오면 볼만한데

 

역으로 3대7 수준으로 찌르기가 많으니 보는맛이 없지.

 

그렇다고 200쌈 한번 볼려면

 

계속 서로 견제로 쨉쨉쨉 이질알만하다가

 

200모여서 꽝하면 그다음은 회복이 안됨. 

 

고로 이스포츠는 히오스. 히오스 봅시다.

아무리 히오스 빠여도 스투까는건 용납못합니다 헤헷

자날때 이영호vs 김동원이 재미있었는데, 순삭vs 순삭 = 힘싸움

자날땐 견제수단이 이정도면 충분히 서로 견제하기 좋다싶었는데 군심부터 왠 예언자 지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한번 잘못캐치하면 일꾼순삭겜이 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