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4기는 반입만 되어있고 배치상태가 아닙니다. (2기만 배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284412 

 

이 기사 보고 좀 찾아보고 시간순으로 정렬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003075 

 

이걸로 4기가 반입됐고 이동중이었던 걸로 확인됩니다.(4월 26일 오전 5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003139 

 

문재인캠프에선 이것에 대해 잘못되었다고 비판 성명을 냅니다.(4월 26일 오전 9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8&aid=0000211922 

 

이 기사에서도 보시면 알겠지만 반입에 대한 진상조사이지, 배치에 대한 진상조사가 아닙니다.

1차적으로 대통령도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부분이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8&aid=0000211923 

 

이 기사 인용하면

 

지난 25일 국방부의 국정자문기획위원회 보고 때 발사대 4기 반입 사실은 보고되거나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사드의 국회 비준 방안이 주요 보고 내용이었고, 국정 기획위의 질문도 없었습니다.  

 

안물어봤댑니다. 사드에 대한 질문은 국회 비준 방안이 주요 보고였기때문에 발사대 몇대가 중요한건 아니었나봅니다. 

 

종합적으로 얘기하자면 이거 아무리 봐도 청와대측에서 헛다리짚은거 아닙니까?

 

보고에서 빠진 이유도 제 생각에는 발사대 갯수가 중요한게 아니고 반입사실은 사실상 공공연했기 때문 아닐까 싶은데..

그 이후에 배치가 된 부분이 문제가 된 것도 아니고..

25일 보고서에 보고서를 고쳐가면서 고의누락했고

이후에 국방부 쪽에서 청와대에 누락했다고 내부자가 청와대에 알렸고

28일에 정실장이 한민구에게 직접 물어봤는데 대답 안 함

29일까지 하루 시간 줬는데 보고를 안 해서 이 때 기사가 남


결론: 한민구가 물어봤는데도 대답 안 함

헛다리는 님이 짚으신듯

"실무자가 당초 작성한 보고서 초안에는 ‘6기 발사대, 모 캠프에 보관’이라는 문구가 명기돼 있었으나 수차례 감독 과정에서 문구가 삭제됐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부분은 피 조사자 모두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청와대 정의용 안보실장에게 제출한 보고서에는 ‘6기’, ‘캠프명’, ‘4기 추가 배치’ 등 문구 모두가 삭제됐고 두루뭉술하게 한국에 전개됐다는 취지로만 기재됐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3838840

청와대는 31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 반입 보고 누락 논란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방부가 4기 추가 사실을 보고서에서 의도적으로 누락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http://v.media.daum.net/v/20170531104617199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1일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어제 국방부 정책실장 등 군 관계자 수명을 불러 보고 누락과정 집중 조사했다"며 "그 결과 실무자가 당초 작성한 보고서 초안에는 ‘6기 발사대, 모 캠프에 보관’이라는 문구가 명기돼 있었으나 수차례 감독 과정에서 문구가 삭제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28002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8&aid=0000211923
이게 그 보고에 대한 부분인데, 발사대에 대해서는 이미 공공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그 부분에 대해서 국정 기획의의 질의도 없었는데 고의누락?
28일에 직접 물어본거 어딨나요?

반입이 공공연했다고 해서 정식 보고에서 빠지는게 이해안됩니다. 대통령이 tv보고 상황파악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반입이든 배치든 고의누락이 확인되었고 이건 이유가 뭐든간에 있어서는 안될 일 아닌가요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45984&iid=2337456&oid=052&aid=0001016354

이 1차장은 27일 이 같은 사실을 정의용 안보실장에게 보고했고 정 실장은 28일 한민구 국방장관과 오찬을 함께하며 "사드 4기가 추가 배치되었다는데요"라고 물었으나 한 장관은 "그런 게 있었습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사드 4기가 추가 배치되었다는데요라는 질문에 아직 배치가 안됐는데 배치됐다고 그러면 한민구는 뭐라고 대답해야 맞나요 그럼?

반입과 배치를 명확히 합시다.
정식 보고에서 빠진게 '안물어봤댑니다. 사드에 대한 질문은 국회 비준 방안이 주요 보고였기때문에 발사대 몇대가 중요한건 아니었나봅니다.' 제가 적어놓은 문장에서 보면 보고에서 물어보지도 않았고, 보고할 때 이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었다고 봅니다.(사드의 국회 비준 방안이 주요 보고 내용)

반입 = 국내배치입니다. 군사적 용어로 반입과 배치를 구분한다고 해도 "반입되었으나 배치는 아직입니다"가 상급자에게 보고하는 옳은 답이지요

배치는 아직 안됐고 추가 반입해 현재 캠프에 보관중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해야죠. 물론 보고서엔 4기 추가반입이나 캠프명 보관 등의 사실을 누락 삭제시켰으니 그렇게 말했다간 그럼 왜 정식보고서엔 그렇게 안되어있냐고 그땐 그것대로 박살이 나겠지만

군대에서 선임이 배치했냐고 물어볼때 ''그런게 있었냐'라고 대답하면 진짜 개털릴듯ㅋㅋ

ㄴ 한민구 입장에서 자기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이 들어왔는데(반입된 사실은 알지만 배치됐다는 것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내용이고, 실제로 배치되어있지도 않음.) 그렇게 모범답안을 도출해내려면 머가리가 매우 잘 돌아가지 않는 이상 쉽지 않을거같네요. 가뜩이나 국방부 산하의 기관도 아니고 동맹군으로 서로 정보 공유를 하는 미군이 운용하는 사드인걸요?

"반입사실은 사실상 공공연한데다 뉴스 좀만 뒤져보면 영상에도 잡히고 다 알 수 있는 건데 정식보고에 굳이 올려야겠습니까? 미스터 프레지던트?"

조직 참 잘 돌아가죠?

배치라고 물어본거니까 반입이라고 대답안했다는거는 진짜 말장난이죠. 군대에서 이따위로 말장난하면 어떻게 될지 잘 아실텐데

그리고 공공연한 사실이라는 것도 웃기네요. 한 언론사가 단독으로 발사대가 이동중이라는 보도를 냈다고 그게 공공연한 사실인가요? 심지어 해당기사는 댓글 9개로 짜게 식었고

제가 아까부터 말하는데 '지난 25일 국방부의 국정자문기획위원회 보고 때 발사대 4기 반입 사실은 보고되거나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사드의 국회 비준 방안이 주요 보고 내용이었고, 국정 기획위의 질문도 없었습니다.'
사드의 국회 비준 방안이 주요 보고 내용이고 질의도 없었는데 사드발사대 4대의 추가 반입에 대해서 보고를 하기 힘든 것이었다고 봅니다. 주제에서 상당히 벗어났기 때문에 언급이 삭제된거 아닌가 하는 겁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531081505741
잘 읽어주세요

국가안보실장에게 국방부에서 사드를 주 내용으로 업무 보고를 올리는 상황인데, 사드 추가반입이 주제에서 벗어난 내용이라뇨. 머리속으로 이미 결론을 내고 이야기하시는듯 하네요

물론 아직 의문점도 많고 까보면 청와대 실수일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현 정황에선 님 주장중에 설득력있는게 하나도 없어요

http://v.media.daum.net/v/20170531195225679?d=y
대통령이나 신임안보실장에게 많게는 세번이나 보고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루어지지 않았고요
27일에 안보실 차장이 국방부 관계자를 불러 그때야 알았답니다.
그런데도 28일 안보실장이 한민구에게 물었을때 '그런 게 있었습니까'라는 대답이 나왔고 그다음이
"문 대통령도 이 같은 분위기를 파악하고, 한 장관에게 직접 전화하기 전까지 하루의 시간을 줬음에도 보고를 하지 않아 격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거에요

아무 의도없이 단순 실수라고쳐도 심각한 개판이죠

4기 추가 반입에 대해서 말을 하는데
그러면 국방부에서 처음에 25일 보고를 올릴때 발사대 2기만 배치되어 있고 레이더 등 사드장비가 배치되어있다 이런식으로 명확하게 말을 했던게 아니고, 기사들 보면 알겠지만 '두루뭉술'하다는 표현은 명확하게 사드장비가 ~부터 ~까지 배치되어있다 이런 보고가 없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그 보고는 주요 논제가 "사드의 국회 비준 방안"입니다. 국회 비준이 뭔지 아시죠? 국회 비준은 주요 조약들에 대해서 국회에서 논의하고 동의를 논의하는거 아닙니까? 그러면 사드를 설치한다고 할 때 그게 조약이라고 정의한다면 '발사대 6개(발사대 6개가 한세트)와 레이더 등 사드 장비가 배치되는 일'을 뜻하지 않습니까?
이 부분을 가지고 논의를 하는건데 당연히 현재 사드가 들어와있는 현황에 대해서는 소홀해질 수밖에 없겠죠..
그게 중요한 논점이었다면 국정 기획위에서 왜 질의하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따지면 국정 기획위도 무능한 것 아닙니까?
이 정황을 놓고 보면 그러한 사안이 중요한 논점이었던 것이 아니고, 국회에서 어떻게 논의할 것인가가 중요한 논점이었기 때문에 보고에서 빠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겁니다.
그러면 이날 보고에 국내에 들어와있는 사드 현황에 대해서 논의가 없었다는 것이 됩니다.
그 말은 현정부 들어서 국내에 들어와있는 사드 현황에 대한 논의가 전혀 없었다는 것이 됩니다.
그럼 28일에 만찬에서 '사드 발사대 4기가 추가배치되었다면서요?'라는 질문에 제대로 답변할 수 있습니까?
한민구가 "그런 일이 있었습니까"라고 답변했을때
"정확한 현황을 알아보고 내일까지 보고하세요"라는 멘트라도 남겼댑니까?
그것도 아닌데 하루지났는데 제대로 보고 안했다고 격노하고 격앙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그냥 국방부 때려잡기 하고 군개혁 하고싶으니까 여론몰이 하는 것밖에 더됩니까?

상급자가 알고 있을거라고 지레 짐작하고 하급자가 보고 누락하는건 조직에서 있어선 안되는 일입니다. 또 상급자가 물어봤을때 사소한 것도 아니고 사드 같이 중요한걸 사소한 직책도 아니고 국방부 장관이나 되는 사람이 즉석에서 '그런게 있었습니까' 이러는거나 하루나 지났는데 미보고한거나 둘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걸 군대에서 병사들이나 위관급 장교끼리라고 해도 문제가 되는 일인데 장관급 이상 인사들이 이러는건 정치적으로 심하게 문제가 되는 일입니다.

하루밖에 안지난게 아니라 하루나 지난겁니다. 사드 문제는 군사적이나 국내정치적이나 국제정치적으로 지금 일년 넘게 매우 중요한 사안인데 정치적 고려를 해야하는 장관급 인사가 얼마 안걸려서 금방 확인하고 보고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을 하루나 지체한 겁니다.

"왜 이렇게 중요한 걸 보고 안 했어?"
"그 때 안 물어보셔서..."

와우

이게 초등학교 알림장도 아니고 이러이러해서 저러저러해서 언제까지 제출해주세요~ 말해줘야 네네 선생님하고 제출하는 건지

요약 : 할일 안해놓고 윗사람 핑계대기 그것ㄷ 군인 출신 국방부 관계자가?

지금 문제되는건 고의 누락 아닌가요?

실수로 빼먹었다가 아니라, 논의하는 도중에 고의로 뺐다고 해서 더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

보고하는 '도중에' 누락한게 아니고 보고 하기 전에 초안 작성때 사드 발사대 6대에 대한 문구가 있었으나, 님들도 서류 작성들 해보면 알겠지만 초안에 있던 문구들을 수정 많이 하지 않습니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25&aid=0002721925
에서
윤 수석은 “해당 문구가 삭제됐다는 사실은 (국방부에서 온) 피조사자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며 “보고서에는 두루뭉술하게 ‘한국에 전개됐다’는 취지로만 기재됐다”고 말했다.
두루뭉술하다는건 청와대 입장이고..

애초에 사드 반대라는 말이 나왔던 것도 레이더가 환경에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는 부분에서 나온건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284951
국방부에서는 발사대 몇기를 의도적으로 숨길 이유가 뭐가 있겠느냐는 입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군인 군인 하시는데 '국방부'는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정부부처니까요. 한민구도 군인 출신이지만 퇴역군인이니까 장관 하는거고, 저 보고 또한 실무진에서 준비했다고 하니까 국방부 산하의 공무원들이 서류를 준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016744
[한민구 / 국방부 장관 : (삭제하라는 지시를 하셨나요?) 그건 제가 지시한 일이 없죠. 지시할 일도 아니고요. 보고서는 실무선에서 만든 겁니다.]

이 정국이 국방부한테는 어떻게 봐도 손해밖에 남지 않고, 결국 칼은 청와대가 쥐고 있는 셈이나 다름 없어서 청와대 입장만 보고 판단하는건 사고가 제한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민구는 퇴역군인으로 민간인이지만 군인군인 하는 이유가 군대물이 제대로 빠지기 전에 국방부장관을 맡았기 때문이죠. 2011년 전역인데 2014년에 장관이 되었으니 3년만에 된것인데, 이전에 전역하자마자 장관말고 군인 출신 민간인 장관이 3명정도인데 최소 5년만에 되었고 미국 경우에는 7년이죠. 언행이라도 문민통제의 국방부 장관다우면 모르겠는데 생계형 비리라던가 윤일병 사건을 작은 일이라고 한다던가 하는 것때문에 좋은 시선이 가기가 어렵습니다. 반전요소가 나온다면 몰라도 없다면 특별히 사고 제한이 있을것 같지는 않은데요.

1.두루뭉술하다는건 청와대 입장이다.
==> 국방부 입장은 논란 초기에 보고 했었다. 가 끝이고
그와 관련된 회의록 서면보고 기록이 있나요?
나온거라곤 청와대에 보고안됬던 초안 뿐이자나요?

국방부의 제대로된 해명나오기전엔 청와대 말이 더 신빙성 있는거 아닌가요?

2. 국방무 공무원, 실무진의 최종 책임자는 국방부 장관이고
그 위의 책임자는 대통령이에요
대통령은 관련 보고를 요구했고
실무진이건 공무원이건 그거 관리 감독해서 보고해야할 권리및 의무와 책임은 국방부 장관이 지고있어요.

국방부 장관측 입장은 제대로 나온게 없는데
나왔던것만 따지면, 두루뭉술하게 보고했다.
윗사람 핑계
실무진에서 뻇다.
아랫사람 핑계

공직자가 책임의식이랑 의무의식 어디다 던졌나요

초기에 '사드 발사대 6기 보관'이라는 문구를 나중에 내부논의 과정에서 뺐다고 하는데,

이건 단순한 문구 수정정도가 아니라 사실관계를 밝히느냐 안밝히느냐 차이 아닌가요?

사드 한개 포대 전개라는 말로 대체했다는데
사드 한개 포대 = 발사대 6기 + 레이더 등으로 구성된 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462682
청와대 안보실장에게 '사드 한개 포대 전개'라고 보고한 문구에 한 세트인 발사대 6기 반입 내용이 담겨져 있다며, '고의 누락' 의혹도 부인했습니다.

수비니우스 // 저도 한민구 생계형비리 발언때문에 싫어하는데요 그 건과 이 건은 별개죠 이미지랑 이번 사드건이랑 비비지 마시죠

파워군 // 실무진에서 뺐다고 단정지은게 아니고 실무진에서 서류를 작성합니다 라는 정도로 얘기했죠.
사드 한개 포대 전개라고 보고했다는데 저 안에 발사대 6기 포함되어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책임의식 의무의식 다 포함되어있네요.

https://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5553978#!1
ㄱㄱ

사드 한개 포대 = 발사다 6기 구성 이 말도 틀린말이고,
'대통령에게 한개 포대가 들어왔다고 말했으니, 난 6기 반입이라고 제대로 보고한거야' 라고 자1위질하는게 도대체 어느나라 군대이야기죠?

답정너 답정너 신나는 노래

그닥 싫어하진 않는듯 이정도로 열심히 쉴드치시는거보면...ㅋㅋ

탄피28개 회수하고 "탄피 한 탄알집 회수했습니다"라고 말하는 꼴
아니 잠깐 그전에 한 개 포대라고 보고한적도 없다며?

사채업자 // 그럼 제가 그 킹이 짐 밀었을때도 킹이 좋아서 실드친다고 생각하셨겠네요 ㅋㅋ
저 킹 ㅈㄴ 싫어함 리얼루다가 전 지금 자유한국당이고 바른정당이고 다 죽어도 싼 놈들밖에 안남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한민구 사퇴하던 말던 전 신경도 안쓰입니다.

Gravemind // 답정너는 님이나 저나 똑같이 시전하는데 논점 흐리지 마시죠

예 사드 포대 1=사드 발사대 6 그건 틀린말이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2&aid=0000253517
발사대는 2기가 반입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드 한 개 포대가 통상 발사대로 6기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조만간 추가 장비반입도 예상됩니다.
통상 6기로 구성되고, 한미 협의 이후 기사들이 대부분 통상 발사대 6기로 구성된다고 언급된거 보면 국내에 들어올게 6기로 정해져있었다는걸로 보이지만요.

지금 정식보고 누락 및 문구 삭제가 주요쟁점과 논란이 되고있는데 국정기획의가 전에 물어봤냐 안 물어봤냐 정황상 청와대가 그런 것도 몰랐냐 논점 흐리시는 게 누구신지

누락 및 문구 삭제가
사드의 국회 비준 방안이 주요 보고 내용이었고
사드 1개 포대 전개
라고 보고했다는데 굳이 문장 길게 빼서 설명 두번 세번 안하려고 그런 것 아닙니까?

"예상됩니다", "보이지만요" "통상"
'언론에서 결국 6기 들어올 것으로 추측하니까 대통령은 뉴스기사를 보던지 구글링을 하던지 알아서 하고 국방부나 안보실로 부터 사드 배치 현황을 보고 안받아도 된다' 이런말인가요?
1개 포대 = 6기 발사대 맞다고 쳐도 남은 문제점이 존1나게 많은데 진짜 논점 흐리시는게 누구신지

사드 1개포대 전개 -> 발사대 2개 배치완료 및 4개 국내 반입 중
문장 참 길어졌네요

그리고 정작 청와대는 "1개 포대"라는 표현도 없었다고 주장해서 의견이 엇갈리는 중인데
1개 포대라는 표현이 확실히 전달됐다고 가정하고 말하시니 다른분들이 답정너라고 하는거죠

굳이 문장 길게 빼서 설명 두번 세번 안하려고 "발사대 2개 배치완료 및 4개 국내 반입 -> 사드 1개포대 전개"

심지어 청와대 발표로는 1개 포대라는 말도 없어, 기사에 따르면 누락 삭제됐다는 거 국방부도 인정했어, 정식보고를 이딴 식으로 것도 국방부가 대통령을 상대로 올렸으니 그거 문제삼고 있는데, "아니 개처럼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었어야지!" 라니

와 뭐가 책임의식인지 모르겠네

구두로 보고할떈 간략하게 보고한다치고
서면보고에는 상세 자료 안넣어요?
첨부도 안하고? 정부 공기관이?

보고체계를 개떡으로 보는게 아니면

실무진에서 자료수집, 정리, 검토, 재작성등을 거쳐서 상관에게(이경우 국방부장관)
전달하고 상관이 해당보고서를 검토하고 ok하면
실행하는겁니다.

지금 가장 큰문제는 왜 누락됬느냐고, 국방부에서 한 변명이라곤 실무진 차원이라 답하고
상관에게는 두리뭉실
작성은 실무진이 했음이라고
아랬다사람 핑계

이건 책임의식이라 말하는게 아니고 핑계입니다.

했다 안했다. 안했으면 왜 안했느냐가 나와야하는부분이지

원래 문장 다듬다보면 잔가지 꺾는거 하잖아요?
언론에서 추측해서 모두 한목소리로 6기라고 했다기보단 통상 6기 배치된다고 발표했을거라고 봅니다.
중국이 강한 반발을 하고있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쓰는 만큼 우리도 쓰겠다고 언급하지 않았겠나 싶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284951
이 기사를 다시 언급하지만
국방부가 청와대 국가안보실 보고 문건에서 발사대 부분을 축약해 기술한 것도 '발사대는 중요 사안이 아니다'는 인식에 기초한 관성적 행위였을 가능성이 있다. 청와대는 이를 '의도적 누락'이라고 지적했지만 국방부는 '연내에 사드의 완전한 작전 운용 능력을 갖추겠다'는 보고 내용 속에 나머지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한다는 뜻이 담겼다고 본 것이다.
잘못된 의도적 누락이 아니고 중요하다고 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미군도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않으냐라고 반문했다고 하는데
그렇다 해도 애초에 처음에 청와대가 문제삼았던건 '고의 누락'인데
이 정도 정황이면 그건 억지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국방부측에서 고의로 누락했다기보단 그걸 중요하게 생각치 않아서 길게 적지 않았다고 보입니다.

일하는데 이거에 너무 집중해서 일이 손에 안잡히니 추가로 달리는건 이따 밤에 오겠습니다..

정확한 정보가 제대로 있는 것도 아니고 국방부는 딴말하고 청와대도 딴말하니까 저도 추측만 붙이는 것에는 굉장히 키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근데 이 논란된 부분이 서로 다른 얘길 하고있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