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화났을때 어떤행동을함"?

인터넷을 보다보면

 키보드를 부셨네, 

 모니터를 부셨네 하는 일이 많은 것 같아서 물어봄

 

 저는 화가나면 뭔가를 때리긴 하는데 그게 하필 제 무릎이라.

 화가나면 무릎이 남아나질 않아서 움직이지를 못하는 편...

 

그러고보니 뭔가 행동으로 나올정도로 화난적이 없는듯

부들부들 떨면서 속으론 망상을

스트레스가 심해졌을 때 조용한 곳에 가서 유리병을 깨면 좋음

가급적 진짜 스트레스가 심해졌다기보다는 감당할 수 없을 때만 쓰셈

자해는 정신과 상담을..

고기

전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 상태를 넘어서면 주변에 있는 거 던지고 달려듬

집에서 인터넷 하다보면 엄청나게 화날일은 없음...
약간 화나면 그냥 배게 벽에다 집어던짐

행동으로 갈정도로 화난 적은 별로 없어서

있다면 군대있을때 미친놈이 훈련하다말고 트럭짐칸에 숨어 들어가 잠자서 존시나 소리지른거? 진짜 화나면 고함치고 그러는데 인생 살면서 그런적이 별로 없음.

저도 속으로 삭히면서 망상하는데... 정말 진심으로 엄청나게 빡치면 망상도 안하고 아무말도 안합니다.

핸드폰을 멀리 놓고 쉼호흡하고 물을 마심
그래도 안 풀리면 휴지곽이나 배게를 벽에 던짐 (위험하지 않음)
공중에 배게 던진다음 그거 주먹으로 쳐보셨나요 이것도 화풀림

ㄴ 공중에 던진다음 치는거 은근화풀릴것같은데... 피식하면서 ㅋㅋㅋㅋ

뻑!!!!!!! 하고 소리를 지르곤 하죠

일부러 즐거운 상상을 하며 평정을 유지하려 합니다.
분노를 표출한 뒤 가라앉고나면 현자타임이 오면서 후회감이 생기다보니
아예 표출 자체를 안하려고 말이죠.

이게 가끔은 역으로 상대방에게 도발이 될 때도 있습니다.
상대랑 감정적 대치가 일어나 빡치면 홀로 눈을 감고 미소를 지으니까요.

혼자 있을때 비싸지 않은걸 집어던지죠 티슈곽이라던가

앉아서 분노를 식힘. 너무 화나서 후회할 일 하기 전에.

핸드폰을 집어던진다던지.

전 그래서 컴터 옆에 샌드백 이씀ㅋ 이거 진짜 효과만점이에요 ㅋㅋ

뭐 던지고 때리는 거 효과 직빵임. 베개는 여러가지방식으로 때려봤지 ㅋㅋ
던지고 치는 것도 해보고 벽이나 바닥에 마구 패대기치는 것도 해보고....
베개가 샌드백 대신인듯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