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출신이라 모르는데 들어보면 군대가 헬느낌이 듬

1,해군 전방 참수리호 탄 친구가 있음

 

기정 형편이 좋은 편은 아니라 점심 저녁도 제대로 못먹고 사립대 학자금 대출에 쪼들리고 있는데 다시 배탄다면 조건으로

 

연봉 얼마 주면 다시 갈수있냐 우연히 말이 나왔는데 최소 8000 이면 고민할거고 1억이면 가겠다고 함

 

2.  내 공익 후임중 공병출신 이 있음 .

 

헬보직 인건 공익 출신인 나도 잘 알고 있을 정도로 악명높은데 공병 훈련중 무릎 나갔다함.

 

근데 참 비합리적인게 군대에서 다치고 분명히 나라를 위해 훈련하다 다쳣는데 치료비는 자비로 부담한다함.

 

훈련소에서 나름 고생했다 생각했는데. 자대 배치 받은 전방간사람들 말로는 육군훈련소는 천국이라고 말할정도로 저한테 말함.

 

현역 군인에 대한 대우가 더 좋아지길

 

다음 년대에는 6만원 오른다는데 좋은 결과 있길 빔.

내 동생도 공익이라 여중에서 근무 중인데 조오오오오오오오온나 힘들다고함

참수리는 인정

군대 근데 매우 재밌음 제가 물어본 놈 중 재미 없다던 놈은 전역전날인 말년병장 한놈밖에 없었음

군대 잼씀

군대 개쓰레기 맞음
주는돈 시간 따지면 개쓰레기 맞고
즐거운것보다 힘든게 맞음

매 시간마다 지옥같았냐면 아닌데
그냥 그시간에 사회에 있었으면 훨씬 유익했을건 변하지 않음

님 훈련소에서 겪은거에 육체적으로는 살짝 덜 힘들고 정신적으로는 조오오오오오오온나 더 힘들다고 보면됨

다 필요없고 자기꺼가 제일 힘듬 빼애액
은 아니고
싹 다 캐바캐입니다
물론 객관적으로 봐도 빡센데가 있는건 팩트

잘못 알고 있는 게 치료비는 자비로 안해요. 군병원에서 치료하면 무료예요. 그런데 군병원이라는 이유로 못믿겠다고 그냥 밖에서 치료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분들이 자가 부담이고요.
저도 군대에 훈련하다 다쳐서 군병원에서 수술했는데 ct,mri 수술 전부 무료였어요. 그리고 보험도 청구해서 보험사에서 돈도 받았고요.

ㄴㄴ 제 후임이 상병달고 다쳐서 공익이 되었는데 그 치료비용은 자비로 부담한다 함

공익 되는 순간 민간인이니깐 그런듯

면제가 아니라 의가사 처리도 안되었고

네이버 웹툰에 월요일 웹툰인가 뷰티플 군바리라고 있는데

그거 보시면 군 문화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의경얘기긴한데 그래도 잘 묘사했다고보네요.
뭐 지금 군대는 모르겠지만요.

2함대 참수리는 끔찍...하다고 들음
배타면 그냥 고생임. 가끔 앵카박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