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27크롬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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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6-06 02:26:58 KST | 조회 | 687 |
제목 |
보고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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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써서 조사했다는 조사 결과가 국방부장관과 국가안보실장이 고의로 보고 누락시켰다는건데 정작 둘의 혐의는 전혀 못 잡고 다시 보고 누락 혐의를 또 국방부 정책실장한테 옮김.
그리고 청와대 설명이라는게
위 실장의 보고서 최종본에는 ‘3월 6일부터 4월 23일까지 사드 체계 전개’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고 한다. 국방부는 이 문구를 토대로 ‘4월 23일까지’라는 표현이 ‘완료’의 의미를 나타내고, 사드 체계 1개 포대는 통상 발사대 6기로 구성되는 만큼 추가 4기 반입에 대해서도 보고 내용에 포함됐다는 입장이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그러나 “‘발사대ㆍ레이더 등 한국으로 전개’라는 식으로 모호하게 기재한 뒤 업무보고 시 (위 실장이) 아무런 부연 설명도 하지 않아 발사대가 추가 반입된 사실을 (정의용 안보실장이) 인지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했다. 또 “새 정부가 출범돼 첫 번째로 이뤄진 청와대 공식 보고에서 미군 측과 비공개 합의를 이유로 보고서에서 해당 내용을 삭제하고 구두보고도 하지 않은 행위는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구두보고를 정말 했건 안했건 이제와서 백기항복 하고 싶을리는 없으니 안 했다고 주장하는게 당연할것.
그리고 청와대 안보실장과 국방부 장관 식사 자리에서 있었던
"사드 4기가 들어왔다면서요”“그런 게 있었습니까”
에 대해서는
정 실장이 (한 장관이) 답변 의지가 없는 것 같다고 판단했고 그래서 질문을 추가적으로 하지 않았다”며 “그 부분에 대해 추가 질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 책임의 문제는 판단하기 어려울 걸로 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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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사 주체는 국방부라면서 문제있으면 감사원에게 도움 받을수도 있을거라고 하며 떠넘김. 그러고는 환경영향평가 드립을 치며 다른 방향으로 진군.
국방부와 군에게 여태껏 해 왔던 일에 대한 면죄부를 주기 위해 그랬다는 주장도 있지만 아무리 봐도 그냥 언론플레이 하다가 삽질해서 망했다고 보는 게 더 합리적인 결론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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