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이라고 하면 뭔가 거창해보이지만

게임의 아웃풋이라고 생각하면 쉬운 개념이지

게임을 하면 시각하고 청각을 사용하니까 시각/청각효과를 얼마나 '찰지게' 뽑아내는가가 중요함

 

이런 아웃풋은 게임 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콜옵이나 배필 같은 FPS에서는 전장 환경을 잘 살려내어 현장감을 주기도 하고, 격투게임에서는 살이 베이고 뼈가 부러지는 소리로 타격감을 살리는 등의 노력을 하며, 플레이어는 이런 아웃풋이 차질수록 게임에 몰입하게 된다

 

즉 타격감으로 대표되는 아웃풋은 주관적인 개념이긴 하지만 실존하고, 또 오감이 있는 한 당연히 실존할 수밖에 없음

 

그리고 논란이 되는 히오스는 요즘은 괜찮지만 초창기에는 정말 아웃풋이 거지발싸개마냥 빈곤한 수준이라 돌겜하고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형편없었음

 

아님 말고

ㅇㅈㄸㅇㅈ

난 사실 요즘 좋아졌다고 하는데 그냥저냥 그렇음..

이펙트가 좀 나아져야 하는데 그럴 기미가 안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