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튜러스의 언론통제는 아무리 봐도 정말 어설프다.

https://namu.wiki/w/%EC%83%9D%EB%B0%A9%EC%86%A1%20%EC%9D%8C%EC%95%85%EC%BA%A0%ED%94%84%20%EC%84%B1%EA%B8%B0%EB%85%B8%EC%B6%9C%20%EC%82%AC%EA%B1%B4 

 

나무위키 이야기긴 하지만 이 사건 이후로 한국에선 '지연방송'이라는 수단을 썼습니다, 뭔가 돌발상황이 터지면 바로 편집할 수 있게 조치를 취해놓은 건데, 케이트 기자를 읍읍할 수 없다면 적어도 이런 식으로라도 뉴스에 내보내지 말았어야...

 

사실 게임 연출에서 의도한건 국민들의 희망, 부패한 자치령에 굴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라는것을 은연중에 내비치기 위한 거 같지만, 그건 캠페인 내에서 시민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로도 충분하고, 뉴스같은건 칼같이 통제해서 오히려 무서운 자치령의 횡포를 느끼게 만들었어야 하지 않나...

케이트 기자 실은 멩스크의 비밀 애인이라고

그리고 아크튜러스의 무서운 정치적 술수를 전면에 내보내려면 차 행성 전투에 종군기자를 파견시키고 오히려 이를 대대적으로 활용했어야 하지 않나 싶던데... 사실 군심의 황제 회견은 너무 뜬금없음.

스투 구멍 파면 너무나도 자괴감을 느끼니 하지 마비다

스2에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아니되오

그 구멍투성이 자날이 스투 트릴로지 최고작으로 불리는데 스투에 무엇을 바랍니까

스2는 언론통제가 문제가 아님니다

개인적으론 아몬 비중 문제는 스2 분량 자체의 문제라고 봅니다. 스2를 각 종족 연합기로 봐야 하지 않나 싶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