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유키피디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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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6-21 17:10:39 KST | 조회 | 1,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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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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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젠 기대도 안한다만
진짜 폭발신이랑 트랜스포머들 그래픽 빼곤 정말 볼것도 없었음
보통 디셉티콘 침략->미군이 열심히 싸우나 발림->옵티머스 강림후 디셉티콘 탈탈탈 이 패턴이었는데
이번 영화는 옵티머스가 카메라에 잘 잡히지도 않음.미군이 그동안 트랜스포머들을 너무 족치고 다녔는지 로봇들 클로즈업하는거보다 미군이 뛰어다니는 신이 더 많아서 이게 미군 영화인지 트랜스포머인지 구별이 안갈정도.
제일 어처구니 없는건 옵티머스가 4편에서 창조주를 만나러 간다며 떡밥 남기고 엔딩이였는데
5편에서 창조주 만나러 가는 장면이 나옴 창조주 이름은 쿠인테사
창조주님왈 사이버 트론을 복구하기 위해선 지구의 에너지를 빨아먹어야 한다. 옵티머스 난 너의 창조주이니 내 명령을 들어라! 라면서 옵티머스를 기계 촉수로 묶어서 세뇌시키곤 원작에서도 나왔던 악당 옵티머스인 네메시스 프라임으로 만들어서
지구 침략하게 만듬
네메시스랑 범블비랑 투닥거리면서 싸우다가 범블비가 힘에 부쳐서 네메시스한테 두들겨 맞는 상황이 되자 범블비의 생전 나오지도 않던 목소리가 옵티머스 주먹에 맞고 다시 성대라도 생긴건지 갑자기 말을 하면서 옵티머스 나를 잊었어요? 라고 말하니까 갑자기 네메시스 프라임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돌아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곤 난 지구라는 고향이 이렇게 가까이 있엇는데 왜 난 깨닫지 못했지? 라면서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해버림
사실 다른거 깔 장면도 많았는데 저렇게 쉽게 세뇌가 풀려버린다는게 제일 어처구니가 없었음
그리고 4편 트레일러에서 나온 그림록(짤에 나오는 티렉스 같이 생긴 로봇)은 홍콩에서 날뛰면서 디셉티콘을 마구 죽여대는 무쌍을 보여줬는데
5편 트레일러에서 나온 드래곤스톰은 진짜 역할1도 없음 영화 초반에 중세시대에도 트랜스포머가 있었다 라는 세계관 설명할때 인간들 죽인거 말곤 코빼기도 안보이다가 옵티머스가 뜬금없이 드래곤스톰을 타고 날아오는 장면 1컷 이후로 디셉티콘 전투기 상대할때 불뿜는 몇컷 빼곤 진짜 코빼기도 안보여서 실망..
5편에서 그림록은 경찰차 씹어먹다가 케이드한테 잔소리 한소리 듣곤 뱉어내는 개그도 보여주고 트랜스포머 사냥하는 인간 군부대 TRF 기습해서 차도 박살내는 나름 꽤 활약했는데 드래곤스톰은 너무 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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