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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Tuber
작성일 2017-06-30 23:47:25 KST 조회 643
제목
지금 시점에서 와우 군단 초기내용중 가장 이해 안가는건

 도대체 스톰하임에서 실바나스는 왜나온거야;

 

 다른곳이야 다 걍 그 지역 네임드니까 이야기 안나오는건 이해하는데 

 실바나스는 호드의 대족장이고 포세이큰의 미래를 위해 고분군투하는 여왕님이신데 쉬벌;

 

 어찌된게 가로쉬 이후에 호드의 대족장이라는 놈들은 대족장 오른뒤에 존재감이 이리도 없는지

 

 진짜 악역이든 선역이든 존재감 하나만큼은 확실하셨던 가로쉬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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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pony (2017-06-30 23:50: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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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머냐 발키리떄문에그런거아닌가
아이콘 Slania (2017-06-30 23:58: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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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자기 발키르 얼마 안남아서 털어먹으러 간거
근데 그레이메인이 등장해서 랜턴을 깨부렀음
포더윈터 (2017-07-01 00:21: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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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언데드 초반마을 해보시면 아는데 실바나스가 븅신같이 굴다가 대가리 깨져서 발키르를 희생해서 살아남. 발키르가 얼마 안남아서 잡아와야하는 처지가 되버린것임
아이콘 후로 (2017-07-01 01:50: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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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 시점에서 뜬금포이긴 했음
cavoverde (2017-07-01 04:34: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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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큰은 다른 종족과 달리 번식을 못해서 가만 놔두면 알아서 소모되다 사멸할 종족임. 실바나스는 포세이큰의 영속을 위해 발키르를 이용해 수를 불리려 했지만 그런거 치고는 뻘짓하다 제법 날려먹어서 어떻게든 발키르 생산수단을 확보해야 하는 입장.

대격변까지는 좀 과격한 상식인 포지션이던 가로쉬가 실바나스가 발키르로 포세이큰 찍어내던 걸 보고 스컬지랑 똑같다고 치를 떨었던 걸 생각하면 호드 내에서도 보는 눈이 곱지는 않을텐데 대족장 타이틀 달고 처음 한게 헬리야 만나서 랜턴 받아온 일인거 보면 얘도 오래 못갈거 같은 느낌... 트루워치프 볼진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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