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꾼 꿈 이야기.... (좀 야함)

원피스 보는 꿈 꿨는데

 

동인지마냥 나미가 납치당해서 이상한 일을 당할 위기에 처함

 

납치한 일당들이 '처음이니까 살살 다뤄주지'라는 식으로 말하자

 

나미가 속으로 '이새끼들 처음 아니라고 하면 환멸하겠지?' 라는 식으로 상상한뒤

 

루피 등한테 엉망진창으로 당했단 식으로 말함

 

그러자 납치한 일당들이 '올ㅋ 그럼 처음부터 본심으로 가도 되겠군?'이라고 함

 

나미가 '?!' 하고

 

갑자기 납치한 애들 하반신이 연기처럼 녹아내리더니 뭉쳐져서 거대한 하반신이 완성됨

 

대충 물건 크기는 실루엣으로만 나오는데, 원피스 캐릭터들 평균키 절반 쯤은 되었던 거 같음.

 

일종의 합체같은거라면서, 여기엔 자신들 전원의 감각이 공유되어있는 상태라고 설명.

 

나미가 개식겁하고

 

일당들이 일단 그럼 그 가슴부터 써보자라는 식으로 상의를 벗기려 하면서 아랫도리를 들이대는 도중에

 

루피가 들이닥쳐서 총난타로 물건을 난타함

 

그걸 처맞은 납치범 일당들이 단체로 고자라니 표정을 지음.

 

 

 

딱 거기까지 본 순간 '왜 일본 만화에 고자라니가...' 라는 의구심을 품어버리는 바람에

 

꿈에서 꺠어남

 

근데 이런 내용의 동인지도 본적이 없고

 

원피스 동인지는 좋아하지도 않는데

 

왜 이런 꿈을 꾼건지 모르겠음. 

소말리아 앞 바다에서 허세부리다가 고자가 된다는 꿈입니다.

머릿속에 히토미가 꼈어

히토미 꺼라

꺼라

히토마귀가 꼈어

마군이 들었어 마군이!!!

오우야 감각 공유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