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RP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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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7-05 17:36:08 KST | 조회 | 496 |
제목 |
선택지 없는 찬물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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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처음 배치 받은게 해안경계였는데 1월이었음.
근데 보일러 터져서 난방도 안되고 온수도 안나옴.
보너스로 강추위로 수도 얼어서 물이 언덕위 소초까지 안올라옴.
결국 사이좋게 밑으로 내려가서 1월의 양양 바닷바람과 산바람을 동시에 받으며 찬물샤워를 했다는 평범한 한국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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