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된 마그니가 깨어나서 울두아르에서 만나곤 아제로스가 티탄이야! 뭐? 많은 것이 설명되는군 이따위라니 앞으로 아주 중요한 키워드가 될 설정을 이렇게 임팩트없게 소개하는 건 대체 뭘까.
차라리 마그니가 더 미친 것마냥 오오오 세계가 아제로스가 내게 속삭이고 있어 세계 그자체가 날 부르고 있어 창조의 근원을 찾아야한다 이러면 브란이 형님 드디어 미쳤수? 이러고 카드가가 창조의 근원? 그 유물이라면 메디브의 책에서 본 적이 있지 거참 희안하군주절주절 한 다음에 계속 아 마치 깊은 바다의 심연처럼 울려 흔들리는 대지처럼 때로는 속삭이는 바람처럼 나에게 말을 걸고 있네하면서 더 미친놈처럼 보이다가 나중에 아르거스에선 이건 또 뭐지? 아제로스와는 다른 목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고통받고 지쳐있군 이러다가 안토러스에서 판테온과 티탄 아르거스를 만나고 당신이 날 불렀다고? 세계의 목소리가, 그 영혼의 속삭임이 티탄의 것이었단 말인가? 그렇다면 아제로스의 목소리도? 아니 그렇다면 아제로스가 티탄이라고? 그러면 티탄들이 그렇단다 마그마그니 아제로스, 마지막 티탄의 영혼이 너희의 세계에 잠들어있단다 우리 모두 행성을 요람삼아 태어났다. 이러면 이때서야 카드가가 아 그렇다면 많은 것이 설명되는군!!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