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에 있는 주먹왕 랄프를 봤음

처음에는 아동용인 줄 알고 그냥 시간 때울 겸 봤는데

디즈니의 전체관람가는 '누구나 볼만하다는 의미'라는 걸 느꼈음

 

일단 추억의 게임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 오락실 게임기 속 세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것도 좋았고

나머지는 스포각이라 생략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바넬로피다

나올 때마다 아빠미소가 한가득

(오해는 하지 마시고)

 

2탄도 만들고 있다는데 2탄은 볼까

2탄은 진짜 소재가 재미가 없을 수가 없는 소재임

인터넷이 무대니까

인터넷으로 나오면... 바넬로피가 많이 상처받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