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의 직장인 사회초년생 아재들을 위한 아니메

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대 들어서는 처음 봤는데, 어릴 때랑 처지가 달라지니까 진짜 그 때 본 거랑은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옴

 

애가 처음 보는 환경에 들어가서 얼타는 모습이 뭔가 확 다가오게 하는 게 있음

 

중간에 치히로가 하쿠가 준 주먹밥을 입에 우겨넣으면서 우는 장면에서 너무 슬퍼서 같이 울 뻔했다 흑흑

 

정말 사회인의 애환이 애절하게 담긴... 그런 애니라 할 수 있으요..

지브리 애니 안 본지도 오래 됐네.

근데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얼마나 대단할까 기대하고 봤다가 너무 실망했음.

내 마음 속의 띵작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