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안좋아하지만 영국은 한번 가보고 싶다

로스트 비프라는 것도 먹어보고 싶고 요크셔푸딩도 먹어보고 싶고

무엇보다도 고딩때 한국 어디서 먹었는데 맛이 없었던 피시 앤 칩스가 진짜 이렇게 맛없는 거였는지 다시 먹어보고 싶음. 고든램지가 요리하는 영상 보니 맛없을 수가 없는 요리던데... 제가 튀김이라면 또 환장하기 때문에.

꺼라위키에서 감자튀김을 영국에선 식초쳐서 먹는다길래 한국에서 감자튀김에 마늘장아찌 담근 식초를 뿌려 먹어봤더니 맛이 환상이었음. 분명 본토에서 직접 먹는 피시 앤 칩스는 다를꺼야...

영국 경험자로써 말씀드리자면 기억에 남는건 EPL뿐입니다 어딜가나 먹는게 중요한데도 1도 기억이 안난다는건 그만큼 맛이 없다는거죠...

호주 피쉬앤칩스는 맛있었는데 영국 갔을 때 기억나는 음식은 없는

써두신 것만 보면 영국이 아니라 호주를 가셔야 할것 같음

마늘장아찌 담근 식초가 영국 식초보다 맛있지 않을까요

버거킹도 하향평준화 된다는 신비의 땅

영국 별로 볼것도 없고 먹을거는 더욱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