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_프링글스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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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9-06 20:18:24 KST | 조회 | 675 |
제목 |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나라 축구 국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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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답이 없죠.. 국내파든 해외파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나마 골기퍼가 낫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해외파 기준으로 보면(중국, 일본 및 아시아 국가의 리그는 제외)
공격에는 황희찬이나 손흥민이 있지만, 이 둘은 클럽에서의 성적이 더 좋은건 유명하고, 특히 황희찬은 국대 경험이 적죠.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뛴 2시즌뿐만이 아니라 레버쿠젠에 있을때도 이미 장단점이 뚜렷했죠.. 특히 오프더볼무브먼트는 답이 없다고 평가받은지 오래되었구요. 그래도 다행인건 이 둘은 클럽에서 주전으로 뛴다는 것이 다행이긴 하죠.
미드필더도 이미 최악적입니다. 기성용은 이미 스완지에서 저번 시즌부터 주전에서 밀린데다가, 구자철도 저번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분데스리가를 잘 안봐서 모르겠네요.. 권창훈은 이제 막 캉에서 주전으로 발돋움하려고 있죠. 게다가 이 셋은 모두 공격 성향이 강한 미드필더들이라 수비를 제대로 해줄 미드필더가 없습니다. 정말 프랑스에서 캉테를 빼앗아 오고 싶을 정도로ㅠㅠ
수비수는 유일한 해외파로 박주호가 있지만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뒤로 클럽에서 몇경기 제외하고는 별로 나오지도 않은 박주호밖에 없습니다.
이대로는 히딩크가 와도 조별예선에서 승점얻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아니 이미 히딩크는 유럽에서 한물간 감독으로 여겨져 있고, 저도 최근 첼시 임시감독으로 히딩크가 왔을때 "왜 하필 히딩크..."라는 생각이 절로 나왔었죠. 히딩크가 예전처럼 해준다고 해도 2002년때의 국대 주전들은 대부분이 클럽에서도 주전으로 나오는 선수들이 많았지 지금처럼 경기감각 다 떨어지고 폼 다 죽어가는 선수들이 많지는 않았기에...
게다가 2011년 이후로 아시아의 축구 실력 자체도 조금씩 하락세라서 언젠가 4.5장에서 4장으로 티켓 수도 내려갈거 같습니다.
이 모든게 그냥 제 생각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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