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뭐든 아니다 싶으면 바꾸는게 맞다.

오늘 대충 귀 상태가 어떤지 알아보려고 이비인후과에 갔다왔습니다.

전에 다니던데 말고 다른데로요

전에 다니던데는 이상하게 약먹으라고 하고 귀가 어느정도로 안좋은지 상태가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상태가 중요한개아니라 기능이중요한거라고 이상한 소리나하고...

아무래도 아니다 싶어서 다른병원으로 갔다왔더니.

중고도난청(평균db 50)이라고, 어차피 약먹어도 나아지지는 않는다고 굳이 약먹을 필요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제가 군대에는 어떤 영향이 있냐고 물어보니

 대학병원 가서 제대로 청력검사 받아보라고 했습니다. 중고도 난청이면 공익 갈수도 있다고

초정밀검사가 아니라 오차가 있을수는 있지만 웬만하면 공익 될거라구요.

의사가 성별의 차인지...

전에병원은 말을 확실히 안해줘서 답답했는데 

말을 확실히 해주고 어떻게 알아보는지 조언도 해줘서

되게좋았네요

괜히 전에 다니던 병원 때문에 한달 손해봤네요... 이번병원처럼

바로 대학병원가서 검서해보라고 조언해줬으면 좋았을텐데요 공익이됬든안됬든...

아 술담배 하지말라는 말은 공통적으로 했네요 

그러니 술담배 하지맙시다

맥주가 너무 좋은데...

니코틴이 너무 좋은데...

술담배는 하지 말고 저그는 합시다

버게가 너무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