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산백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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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9-16 18:58:56 KST | 조회 | 324 |
제목 |
"Netbooks aren't better than an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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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이패드가를 출시하며 스티브잡스가 했던 말이죠.
스티브 잡스의 시절의 애플이었으면 어중간하게 아이폰8과 X를 이분해서 출시하며 일종의 보험을 들어놓는 일은 하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오히려 화려하게 X 하나만을 띄우면서 기존의 스마트폰 디자인을 '구세대적인' 것으로 밀어내버렸겠죠.
아이폰 X가 작년 가을에 출시가 되었더라면 M자 탈모같은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고 스마트폰에서 또 하나의 전설을 썼겠지만....
문제는 갤럭시 s8이 반년 앞서서 선수를 쳐버린 탓에 주목도도 예전만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괜시리 8이 따로 나와버린 결과 아이폰 X는 뭐랄까... 스핀오프 극장판 같은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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