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이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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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9-17 22:24:38 KST | 조회 | 447 |
제목 |
앱등이가 갤노트8 3일 쓴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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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아이폰5s, 아이폰6s+를 거쳐 처음으로 갤럭시 계열 스마트폰을 쓰게 되었습니다.
비교기준은 직전 분실폰인 아이폰6s+(64G)가 되겠습니다...
1. 카메라
확실히 좋아짐.. 오늘 처갓집 갔다오면서 여러 가지 실험사진을 찍어봤는데
진짜 다 잘 나옵니다. 야경이고, 포커스 사진이고, 셀카고 뭐고 전부 다...
성능비교를 하려면 앱등8과 비교하는 게 맞겠지만 제 입장에선 너무 좋아졌다는 느낌이 강해서...
ps. 암만 그렇다 해도 기본 사진파일 설정을 12메가로 걸어놓다니...
2. 안드로이드
아이폰의 느낌이 정해진 스케쥴대로 하면 다 되는 느낌이라면
안드로이드는 뭔가 방목당한 기분... 자꾸 쓸데없는 권한유도 하는 어플들이 짜증나네요.
3. 배터리
이거 하나가 많이 걸리는데... 부족한 정도까진 아니지만 생각보다 배터리가 빠르게 닳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갤노트7포비아(?)에 걸려서 배터리 욕심을 덜 부린거 같은데...
새 기계인데도 이렇게 느낄 정도면 2년 후가 걱정되긴 합니다.
4. 빅스비
생각보다 말귀(?)를 잘 알아듣습니다. 운전할 때 편할 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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