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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rakegogo
작성일 2017-10-02 17:36:39 KST 조회 263
제목
어릴 땐 친척 적은 게 쓸쓸했는데

나이 드니까 개꿀.

 

 따로 어디 이동할 필요도 없고,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할머니 우리 집으로 모셔다가 

 우리 가족+할머니서 차례 지내고 끝.

 이제는 외가집 갈 필요도 없고.

 

 그냥 일이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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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GLaDOS (2017-10-02 17:46: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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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어릴때는 그냥 부모님 따라다니거나 인사만 하면 되는데
어른되면 사실상 1년에 명절에 2번정도 보는 서먹한 관계이면서
매우 민감한 질문만 하게되는 이상한 관계로 남을 뿐임
어려울때 도와준다 핏줄이다 뭐다하는데 요즘세상에 재산가지고 안싸우면 다행이지
아이콘 WG완비탄 (2017-10-02 17:48: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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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 땐 좋아했는데 클 수록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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