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rakego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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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0-05 21:22:31 KST | 조회 | 483 |
제목 |
예전에 초콜릿 스파게티를 먹은 적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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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에 갔을 때 엽기 음식점으로 유명한 곳이 있대서 아침도 쫄쫄 굶고 먼 거리를 가 봤음.
그리고 개점 시간에 맞춰 딱 들어가서 초콜릿 스파게티를 주문함.
배가 많이 고팠던지라 거침없이 먹었는데
딱 한 입 먹자마자 식욕이 싹 사라짐.
그래도 일단은 계속 먹어보긴 했는데
한 3분의 1도 안 먹었는데 토할 것 같음. 진짜 토할 것 같음.
그리고 거기서 조금 더 먹으니 이제는 아예 식은땀과 현기증이 남.
결국 반도 못 먹고 리타이어.
욕지기와 현기증은 그로부터 1시간이나 더 지속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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