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분명 문제가 없는데

상대방에게 고백을 할 때 준비를 많이하고 심지어 연습도 많이 하는데

 

막상 피아노 사용하는 카페를 잡아놓으면 상대가 못찾아오는 경우가 많았다

 

길을 못찾아서..

 

그래서 다음번에는 피아노 있는 카페는 안잡고 클럽을 잡아볼까 차라리 

피아노 고백이라니 어맛 흉측해

사실 고백상대가 피아노라고

상대 성향 잘따져야하는게
이목집중되는거 싫어하는 성향이면 차라리 집에서 쳐주는게 훨씬 좋음
이목집중되는순간 못견디고 뛰쳐나갈수있음

안찾아오는..?

못찾아오는게 아니라 안찾아가는게 아닐까요.

팩트너무아프고

팩트 너무너무 아프고

팩트 너무너무너무 아프고

몸쪽에 꽉 차게 꽃은게 아니고 아예 데드볼인가

설마 "...하고싶은 말이 잇어. XX일 XX시 XX카페로 와줘..."
같은거 카톡으로 보내놓고 XX카페에서 언제오나 하고 기다리신거 아니죠

ㄴ 심지어 대답까지 받았지만 못찾겠다라는 말을 남긴 채 사라져버린 상대

괜찮아요 몇년전 이야기인걸 지금은 별로 아프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