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2,워3만 했던 와알못이라 궁금한 게 있음.

그렇게 뛰어난 영웅들이 많은데

 스컬지한테 로대론 털릴 때 그 영웅들 뭐함?

 

 

스컬지에도 뛰어난 영웅이 많았음

아서스가 다죽임

그리고 로데론 영웅이라면 제이나 우서 (+아서스) 밖에 없는데
제이나는 피난 갔고 우서는 아서스한테 죽음
안토니다스도 아서스한테 죽음

테레나스도 아서스가 죽였고 무라딘도 (죽은 건 아니지만) 아서스가 재기불능으로 만듬

일리단도 아서스가 털음 ㅋㅋ

캘타스 아빠도 아서스가 죽였고 실바나스도 아서스가 조짐 ㅋㅋ셈

그짝대륙 워크2때 아작나서 자기들 수습하기도바쁘지않았나?

아서스한테 안죽은 애들은 그냥 스컬지들이랑 싸우고 있었음

그럼 스컬지한테 개박살 나서 따로따로 뿔뿔이 흩어져 있다가 누가 세력을 규합하여 힘을 모아 아서스를 족쳤다는 얘기임?
설마 먼치킨이 갑툭튀해서 아서스 혼자 개발살 낸 건 아닐테고...

아서스 이새끼..

빅5는 알다시피 어둠문 넘어갔고
남은건 노장들이었는데 아서스에게 죄다 도륙당함.
워3를 기준으로 사실상 아서스 스랄이 각각 얼라 호드의
구세대를 몽땅 정리하고 (전자는 폭력 후자는 통합으로)
언데드와 나이트엘프란 신종족을 밀어줬죠.
문제는 아서스가 그래놓고 언데드 수장이 된 덕에
와우 초기까지 인간측은 영웅이 제이나 빼고 씨가 말라있었음.

설명하자면 긴데 티리온을 중점으로 영웅들이 모여 리치왕이 된 아서스를 잡았다는 얘기는 맞음

그냥 스컬지랑 싸우던 여러 단체가 있었음

로데론 수도 근처는 아서스 떠나고 실바랑 포세이큰이 장악했고

그런 단체들이 오리지널 불성 거치고 모험가들이랑 연합해서 노스렌드로 가서 아서스를 주김

코믹스 파멸의 인도자도 보면 지방에 있던 장교들은 사건이 악화된 이후 (사실상 좀비아포칼립스니...) 모여서 저항세력 붉은 십자군 만들고 스컬지랑 싸움. 워3 확팩서 실바만 다루니까 그렇지.
가리토스같은 로데론 저항군들이 많았단 소리고 와우서도 그랬음.
리분대격 거치면서 결국 모두 패퇴하고 실바나스가 땅을 몽땅 차지했지만.

현 시점서 유일하게 로데론서 남은 로데론계 세력은 은빛십자군인데 중립화한지 오래. 나머진 실바꺼어어어

이게 제대로 전선을 갖추고 싸웠으면 모르겠는데 스컬지 자체가 좀비 아포칼립스마냥 내부에서부터 퍼져나간지라 대응체계가 완전히 무너져버림. 확장기에 실버문이나 달라란 뚫을때도 거의 전격전에 가까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