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노바 DLC는 소설로 내는게 나았을듯

사실 게임 미션에서는 사건이 벌어지는 장소가 고정된 상태잖아요? 

장소를 바꾼다고 해도 같은 행성 안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 정도가 한계임 

그러다보니 필연적으로 미션만가지고는 스토리 진행에 한계가 있음 

 

그래서 주로 컷씬에서 이야기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건 대신 시간에 제약을 받는단 말임. 

 

5분도 안되는 컷씬안에 게임플레이를 통해 미처 전달못한 스토리를 우겨넣어야 함

게다가 미션 수가 9개밖에 안되서 컷신에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전달해야하니

결국 등장인물 모두가 설명충이 되는 참사가 터짐 

 

차라리 소설로 냈다면, 데이비스의 동기와 목적, 

탈다림이 다시 적으로 돌아서는 것도 매끄럽게 설명이 가능했을텐데...

 

블쟈는 딱보면 이건 소설로 내고 이건 게임으로 내는게 좋겠다 구별이 안가나? 

    

굳이 소설로도 냈어야 했을까? 세상에 내보내야 했을까?
그냥 사내에서 돌려보는 야설정도였다면

다들 이렇게 얘기하시지만 현실은 그렇게 나왔어도 별로였을 확률이 높다는것

사실 똥3 네크도 소설로 냈어야했던거임

(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