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납치충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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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1-24 14:04:15 KST | 조회 | 466 |
제목 |
수능은 재능도 재능인데 어릴때부터 돈 많이 쓴 애들이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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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하루종일 학원으로 고통 받던 친구들이 몇몇 있었는데 결국 수능때 빛을 발해 대부분 못해도 서성한이었음.
전 고1까지 띵가띵가 놀기만 하다 고2때 정신차리고 공부했는데 아무리 잘해도 중위권에 머물렀음.
그래도 인서울 4년제 대학에 꾸역꾸역 들어갔으나 매년 겨울에 수능 얘기 나오면 내 학창시절이 떠오르고
학창시절이 떠오르면 아쉬움과 후회만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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