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스타워즈는 애매해서 대중의 욕먹는거 같음

평론가들이 보기에 시리즈로서 새로운 전환점으로 넘어가고

기존 장치들을 무난히 퇴장시킨것은 높게 쳐줄수 있을지 모르나

쾌감을 얻으려 영화관에 가는 대중들에게는 확실히 모자란 영화였음

 

감독이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하는 간극에 너무 안전빵을 도모한듯한 느낌이 들었음

마치 이전 스타워즈 팬들의 향수 50, 새로운 시대 전환 50인듯했음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밍밍한 영화가 된거 같았음

 

더욱이 문제는 새로운 시대가 딱히 매력적이지 않다는것 차라리 레이가 배신때리면

스펙타클했지만 그랬다면 시나리오가 혼파망이되었겠지...

레이나 광수가 못하진 않았는데 딱히 매력적인 케릭터까지는 와닿지 않았음

그리고 PC충이 넣었음이 분명하다고 의견이 모아지는 흑형의 동양인 히로인은 정말 최악이었음

그나마 우주SF의 이미지를 주고있던 영화에 찬물을 끼얻는 수준

특히 마지막에 죽어서 영웅이 될수 있었던 흑형을 구하고 하던 대사나 뽀뽀씬은 5초만 더 길었어도 로튼 토마토 10%는 까먹었을것

 

그리고 여기저기서 깜빡이 끄고 들어오는 어설픈 유우머도 최악이었음

개인적으로 양키식 유우머를 매우 좋아하는데 재밌는게 1개도 없었음;

(아니 솔직히 추바카 고 고기 먹을때 나오는건 좀 피식했다 근데 넘모 잔인하자너)

 

아니,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그원은 프리퀄이니 이해한다 쳐도 시1벌 레아가 할머니가 될 정도로 세월이 지났는데

제국 함선 인터페이스 하는새끼는 몇십년전 GUI를 그대로 유지한다는게 말이되냐

아니 시벌 초광속 이동을 하는 애들이 홀로그램은 그래 개발 못... 아니지 시벌 R2D2가 벌써 홀로그램 쓰잖아

 

난 오히려 유머는 되게 재밌었는데.

난 사실 로즈 파트빼고는 다 좋았음.

늙어가지고 겁나 심성 약해진 루크 조차도 너무 좋았음

팬들이 가끔 너무 신격화는 경향이 난 싫더라구..

예를들어서 포켓몬 레드라던지

중간에 레아가 아니고 레이 아닙니까

아 맞네요

간결 완전한 정리군요. 추가로 우주로 날려버린듯한 7 떡밥들도 한건 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메세지는 제대로 전달받았지만 스타워즈 팬으로써 안타까운 부분들은 꽤나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