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핸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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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26 21:52:17 KST | 조회 | 1,479 |
제목 |
소녀전선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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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이 부족하다 싶을 때 뭔가를 막 퍼주고
인형제조하다가 2성만 나와서 현자타임 오기 직전에 4성과 5성이 나옵니다.
제 인식 속의 폰게임은
=과금이 준 필수적인 겜
인데 프론트라인은 과금의 필요성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슬롯같은 거 해제하는 데 드는 보석이 엄청 많은데,
그 슬롯 잠겨 있어도 딱히 불편한 게 없음.
스킬연출끄고 캐릭터 목소리 없는 채(목소리도 따로 다운받아야 하더군요)로 가끔 키는데
이럴거면 왜 십덕겜을 다운받았나 하는 생각이 가끔 들지만
오히려 전투중에 든파 각성기 마냥 컷씬 안뜨니 클린해져서 집중이 잘 돼요.
전투 난이도는 인형 육성을 소홀히 하면 적들의 총알에 갈가리 찢겨나가는 아군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육성을 하려는데 레벨은 물론이고 편제 확대, 강화, 장비, 신경 써야할 게 많아서 은근히 귀찮습니다.
단순 수집겜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전략/전술 면에선 아직 초반이라 섣불리 판단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헬리포트로 시작해서 헬리포트로 끝나는 것 같아요.
전투 중에 얘들이 총을 쏘지 않겠음? 근데 전투를 한 너다섯번 끝내면 탄약이 부족해져서 공격을 못해요.
그럼 아군 헬리포트나 지휘부에서 공급을 받아야 해요.
탄약 떨어질 때까지 전진을 했다면 첫 시작점(지휘부)에선 이미 멀리 떨어졌으니 보급받을 곳은 헬리포트밖에 없고
거기다 적군이 헬리포트 먹으면 거기서 증원이 되니
무조건 헬리포트로 닥돌하게 됨.
십덕겜 아니랄까 나무위키에 인형별로 항목 분리돼있는 거 보고 놀랬어요.
그래도 덕분에 정보 수집에 에로사항이 필 일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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